[포토뉴스] 2월 6일은 와이탕이 데이, 그 의미를 되새기며...

[포토뉴스] 2월 6일은 와이탕이 데이, 그 의미를 되새기며...

0 개 1,110 노영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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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찰리양 작가의 작품이다. 

 

찰리양 작가는 2018년 "같은 공간 다른 생각"이라는 타이틀로 노스아트 갤러리에서 사진 작품 전시회를 했다.

 

또한 그는 6년 동안 뉴질랜드의 풍경을 찍은 사진집 "Land of the Long White Cloud NEW ZEALAND"를 내고 그 판매 수익금 전액을 Kumeu Fire Station 에 기부하기도 했다. 그리고 가장 최근에는 무리와이 비치에서 4년간 찍은 가넷새 사진들을 모은 사진집 "The Beauty of Gannets" 를 발행했다.​    

 

 

 -찰리양 작가의 페이스북 글에서...

 

2월 6일은 와이탕이 데이이다. 


와이탕이 조약은 영어와 마오리어로 작성된 서문과 3개조로 이루어진 간단한 조약으로서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서문: 영국 여왕 빅토리아는 뉴질랜드 원주민들의 올바른 권리와 재산을 보호하고 뉴질랜드에 정착하고 정착해 올 이주민과의 평화와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다음 조항에 따라 총독을 임명한다.

1조: 뉴질랜드 부족 연맹(마오리)의 족장들은 영국 왕권에 주권(영어) 또는 통치권(마오리어)을 전적으로 양도한다.

2조: 각 부족은 토지, 부동산, 숲, 어업 및 소유권을 유지하고자 하는 기타 자산(영어) 또는 토지와 마을과 보물(마오리어)에 대해 배타적 권리를 갖는다. 하지만 토지를 거래할 때는 양측이 거래에 합의한 가격에 대해 영국 왕권이 독점적 우선 매수권을 갖는다(영어) 또는 왕의 대리인에게 판매한다(마오리어).

3조: 뉴질랜드 원주민을 영국 왕실의 보호 아래에 두고 영국 신민으로서의 권리를 부여한다.

조약의 구성과 개요는 영어와 마오리어본이 같으나, 용어와 표현에 있어 차이가 있었기 때문에 현재까지도 이어지는 분쟁의 원인이 된다.


이 조약이 체결되고 뉴질랜드는 영국의 식민지로 출발하게 되었다. 와이탕이 조약은 뉴질랜드를 제 2의 민족 국가로 규정짓는 성격의 것이었다. 그리고 뉴질랜드는 뉴사우스웨일스 식민지로부터 분리되어 영국의 직할 식민지가 되었다.


홉슨은 1842년 9월에 사망했고, 새로운 총독으로 로버트 피츠로이가 와서 마오리족의 관습을 인정하는 법률적인 조치를 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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