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해양연구소인 니와(Niwa)의 과학자들은 표범 물개의 대변에서 예기치 않은 USB스틱을 발견했는데, 그 안에는 사진이 가득차 있었으며 여전히 작동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상단의 이미지를 클릭하면 USB안에 저장되었던 동영상을 확인할 수 있음)
그들은 USB장치의 주인을 찾고 있다. 만약 이 장치의 주인을 알거나 주인인 사람은 니와의 이메일 enquiries@niwa.co.nz 로 연락하면 된다.
이 USB 장치 안의 사진들 중 파란색 카약 위에 있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있다고 말했다. 이 USB는 표범 물개의 몸 속에서 나왔다고 보기에는 비교적 상태가 양호해 사진과 비디오 등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으로 과학자들은 남극 동물인 표범 물개의 몸 안에 USB장치 같은 플라스틱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 매우 우려를 표했다.
한편 뉴질랜드 해럴드의 페이스북에 이 기사가 공유되자 많은 네티즌들이 놀라와하며 댓글을 달았다. 댓글 등 중에는 어느 회사에서 만든 USB 스틱인지 대단하다며, 그 USB를 구입해야겠다는 장난스러운 글들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