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제씬다 아던 총리는 어제 아침, 와이탕이 기념 행사에서 마오리를 위한 더 많은 일들이 필요하다고 고무적인 발언을 하며, 마오리들의 환영을 받았다.
오늘 본격적인 와이탕이 데이 행사들에 앞서 어제 있었던 기념식에는 여러 정치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별 소동없이 무사히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아던 총리는 현재 마오리 실업율이 가장 낮은 수준까지 내려가는 등 지난 12개월 동안 노동당 정부가 마오리들을 위하여 노력해 왔던 점을 밝히며, 마오리들을 위한 더 많은 사업들과 일들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아던 총리는 지금과 같은 추이로 계속된다면 십 년 후에는 상당히 다른 양상이 될 것이라고 마오리들을 위한 정책들과 사업을 약속하였다.
어제의 기념 행사에는 녹색당의 제임스 쇼우 공동당수와 국민당의 사이몬 브릿지스 당수, 제일당 당수인 윈스턴 피터스 부총리 등이 참석하여 각 정당 대표로 연설을 하였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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