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팩 은행이 잘못 부과한 수수료 $5.7m(5백 7십만 달러)를 고객 3만명 이상에게 환불한다는 소식이다.
이같은 상황은 여러 은행 상품을 보유한 일부 고객이 올바른 할인을 받지 못함이 발견되어 이루어지게 되었다.
웨스트팩 은행 대변인은 수수료 면제가 계산되고 적용되는 방식에 차이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은행에서는 고객에게 영향을 준 정도를 파악해 우선 순위를 정해서 환급 문제를 해결한다고 밝혔다.
해당되는 고객은 환급액 중 일부를 수령할 것이라는 소식을 접했다.
해밀턴에 사는 한 한인 동포도 $300를 돌려받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