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이번 주 연속되는 뜨거운 날씨는 금요일 남섬으로 상륙하는 차가운 기압 세력으로 진정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기상 관계자는 연이은 무더운 날씨는 한랭 전선이 올라오면서, 남섬 일부 지역의 기온은 아침 최저 12도 정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보하였다.

지난 며칠 동안 낮최고 기온이 37도를 넘으면서 뉴질랜드의 기록이 갱신되고 있는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차가운 기압 세력의 상륙을 기대하고 있지만, 이 차가운 세력은 그리 오래 가지 못하고 토요일 북섬으로 올라오면서는 두 개로 나누어지면서 세력도 힘을 잃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상 관계자는 다음 주 또 다시 뜨거운 열기를 갖은 기압 세력의 영향으로 이번 주와 같은 양상이지만, 남섬으로부터 다가오는 찬 세력으로 다음 주 수요일인 와이탕이 데이에는 비가 예상된다고 전했지만, 아직 다음 주 날씨까지 예상하기에는 이르다고 덧붙였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