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80%가 넘는 뉴질랜드 사람들이 강과 하천, 호수들을 오염에서 보호하기 위하여 더 강력한 법적 규제가 필요하다고 응답한 것으로 한 조사 결과에서 나타났다.
Fish & Game 위원회는 전국적으로 지난 해 12월 초 여론 조사 전문 회사인 콜마 브런턴에게 이에 대한 조사를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조사에서 82%의 응답자들이 뉴질랜드의 환경을 보호하기 위하여 법적으로 개천을 비롯하여 강과 호수 등에 대한 기준을 강화하고, 이를 지키기 위하여 더 강력한 법적 제제를 가할 수 있도록 하기를 바라는 것으로 전해졌다.
Fish & Game 위원회의 마틴 테일러 대표는 예전에 물가나 강가에서 수영하고 물고기 잡고 낚시를 하던 즐거움과 추억이 사라져 기고 있다고 말하며, 현재 각 지역 카운실들의 행정 조치는 너무 느리고 그 처벌이 약하다고 전하며, 이에 대한 강화를 요구하고 나섰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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