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천후가 강타한 남섬의 캔터베리 지역에서 400여 세대가 넘는 집이 밤새 정전되었다.
전기 공급 업체인 오리온(Orion)에 따르면, 일부 가구는 새벽에 전기가 복구되었지만, 일부 가구는 24일 목요일 저녁 시간까지 모두 복구될 예정이다.
소방 대원은 남섬 전역에서 악천후와 관련해 85건의 신고가 접수되었고, 그 중 60건은 크라이스트처치와 주변 지역, 25건은 센터럴 오타코에서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센터를 오타고와 퀸즈타운 레이크를 가로지르는 지역의 정전은 전원 복구되었다.
▲이미지 출처 : 전력회사 오리온 웹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