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지난 해 해외에서 유학생으로 온 학생이 대량 살상용 무기 제조법을 배우기 위하여 뉴질랜드를 선택했다고 하여 조사를 받았었지만, 이러한 경우가 한 명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부는 유학 또는 일을 하러 뉴질랜드를 찾아온 열 두 명의 외국인들이 뉴질랜드를 선택한 이유로 대량 살상용 무기 제조를 배우기 위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조사를 받거나 입국이 거부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핵 확산 금지 조약 또는 대량 살상용 무기 금지 조약에 가입하지 않은 국가들 출신으로, 인도와 이스라엘, 파키스탄 그리고 남수단 국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량 살상용 무기 제조 금지 조약에 가입하지 않은 국가들로는 북한과 중국, 프랑스, 러시아, 영국, 미국 그리고 이란 등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민 관계 한 전문가는 뉴질랜드의 보안이 다른 나라에 비하여 강하지 않아, 뉴질랜드가 이들의 타겟이 되고 있으며, 또한 무기 제조용 기술이 전자부터 물리, 화학, 전기 조립 등 여러 범위에 해당되므로 이를 색출하기가 쉽지 않다고 전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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