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세의 한 여성이 파머스톤 노스의 여러 상점에서 50달러 위조 지폐를 사용해 체포되었다.
경찰은 금요일 오후 수색 영장을 발부해 레이첼 엘리자베스 하워드를 체포했다. 그녀는 위조 지폐를 사용해 금전적 이익을 취한 등 5건의 혐의로 기소되었다.
하워드는 토요일에 파머스톤 노스 지방 법원에 출두했으나, 자신의 혐의에 대해 항변하지 않았다. 그녀는 1월 15일까지 구금된다.
경찰은 그녀가 만든 위조 지폐가 실제 지폐와 다른 가장 큰 특징은 비닐 스티커에 엠보싱된 디자인이 없다며, 조금만 살펴보면 쉽게 구분이 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여러 가게 주인은 이 위조 돈을 미처 식별하지 못하고 물건을 팔았다.
50달러 위조 지폐는 4~5개의 상점에서 사용되었다.
경찰은 현금을 받을 때 경계심을 가지고 위조 지폐가 아닌지 살펴보라고 권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