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행동당은 가정에서의 금연 계획을 추진하려는 정부의 제안에 반대할 입장을 표하고 있다.
지난 수요일 노동당의 루이자 월 의원은 어린이들이 타고 있는 차안에서의 금연 조치 다음 단계로 각 가정에서의 금연을 준비중이라고 보도진들에게 밝혔다.
그러나, 월 의원의 제안은, 너무 지나친 정책이라고 지적한 연정 파트너인 제일당의 피터스 당수 벽에 우선 막힐 것으로 알려졌다.
피터스 당수는 가정에서의 사생활 침범에 이르는 수준이라고 밝히며, 제일당은 이를 지지할 수 없을 것으로 말했다.
행동당의 데이비드 시모어 당수는 이와 같은 발상이 노동당 정부의 답답한 정책들을 보여주고 있다고 비난하며, 한 가지 목표를 이루기 위하여 다른 여러가지의 반대 급부를 고려하지 않는 노동당 정책들의 무리점들을 지적하였다.
시모어 당수는 가정에서의 금연은 명백한 사생활 침해 행위로, 정치인들의 개인적인 목적과 관료 주의적인 정책에 동의할 수 없다고 강하게 주장하였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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