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를 방문했다가 변을 당한 여성관광객들

뉴질랜드를 방문했다가 변을 당한 여성관광객들

0 개 6,926 노영례기자

영국인 배낭 여행객 22세의 그레이스 밀레인이 결국 시신으로 발견되자 그 소식을 접한 사람들은 모두 충격에 빠졌다. 그녀는 학교를 졸업하고 남미 여행을 마친 후 뉴질랜드에 11월 20일 도착했고, 12월 1일 마지막으로 목격된 후 살해당한 채로 발견되었다. 페이스북 등에서는 그녀를 추모하는 글과 함께 남미보다 더 여행객들에게 안전하다고 생각되는 뉴질랜드에서 그녀가 변을 당한 것에 안타까움을 표하고 있다. 

 

Stuff의 보도에 따르면, 그레이스 밀레인처럼 뉴질랜드를 방문했다가 사망한 여성은 1969년부터 여러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히치하이킹을 하다가 변을 당한 경우가 많고, 커플이 공격을 당한 사건도 있었다. 

 

여성 관광객들의 살해 사건에서 대부분 남성들이 가해자로 검거되었고, 그 중의 한 건은 아직 범인이 잡히지 않았다.

 

6354deaa63839f3052b8814551c86629_1544425692_5556.png
Dagmar Pytlickova

 

지난 2012년 체코의 히치 하이커인 31세의 Dagmar Pytlickova는 노스 오타고의 숲에서 그녀를 태워준 와이마테의 남성 Jason Frandi의 성폭력에 저항하다 살해당했다.  Jason Frandi는 성범죄 경력이 있었다.

 

6354deaa63839f3052b8814551c86629_1544425739_6771.png
Karen Elizabeth Aim

 

2008년 1월 17일, 스코틀랜드 출신의 27세 여성 Karen Elizabeth Aim은 타우포에서 야구방망이에 맞은 부상으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했다. 그녀는 워킹 홀리데이 비자로 뉴질랜드에 머물고 있었고, 사건은그녀가 머물던 곳에서 몇분 거리에서 발생했다. 그녀를 죽인 살인자는 15세의 Jahche Broughton였고, 그는 가석방 없는 12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6354deaa63839f3052b8814551c86629_1544425800_3246.png
Birgit Brauer

 

2005년 9월 20일, 28세의 독일 여성인 Birgit Brauer의 시신이 뉴 플리마우스 남서쪽의 Lucy's Gully에서 발견되었다. 4년 뒤 Michael Scott Wallace 이 그녀를 잔인하게 살인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사건 당시 Michael Scott Wallace 은 황가누이와 뉴 플리마우스 사이에서 히치 하이킹을 하는 Birgit Brauer를 태워준 것으로 알려졌다.그는 이 여성을 성적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Lucy's Gully의 숲으로 끌고 가 금속 막대기로 머리를 때린 후, 이후에는 심장을 찔러 숨지게 했다. 당시 46세였던 월리스는 가석방 없는 18년 형을 선고받았다. 그는 자신이 메스암페타민을 포함해 마약을 사용했으며 실제로 무슨 일이 발생했는지 스스로 인지할 수 없었다고 변명했다.

 

6354deaa63839f3052b8814551c86629_1544425843_6337.png
Kayo Matsuzawa 

 

1998년 일본 여성 관광객 Kayo Matsuzawa의 시체가 오클랜드 시내 건물 안의 찬장에서 발견되었다. 하지만, 아직까지 범인을 검거하지 못하고 있다.

 

6354deaa63839f3052b8814551c86629_1544425891_6558.png
Margery Hopegood 

 

1992년 32세의 영국 관광객 Margery Hopegood는 해밀턴의 와이카토 강 유역에 있는 블록의 화장실에서 칼에 찔려 숨졌다.


6354deaa63839f3052b8814551c86629_1544425956_1351.png
Heidi Paakkonen

 

1989년 4월, 스웨덴의 관광객인 Heidi Paakkonen은 코로만델 반도에서 트램핑을 하던 중 그녀의 약혼자인 Sven Hoglin와 함께 사라졌다. 이 사건의 살인혐의로 David Tamihere가 유죄판결을 받았으나 계속 자신의 무죄를 주장했다. 2017년 중요 핵심 증인이 1990년에 있었던 두 사람의 살인 재판에서 거짓말을 했다고 유죄판결을 받았고, 그는 David Tamihere가 성폭행 후에 커플을 살해했다고 배심원단에게 고백했다. Heidi Paakkonen의 시신은 발견되지 않았다.

 

6354deaa63839f3052b8814551c86629_1544426087_9077.png
Monica Cantwell.

 

1989년 24세의 배낭 여행객인 Monica Cantwell는 마웅가누이 산에서 Charles John Coulam에게 강간당하고 살해되었다. Monica Cantwell는 Mauao 근처를 산책하던 중 Charles John Coulam에게 끌려가 수풀에서 변을 당했다. 그녀의 시체는 트랙에서 약 50미터 떨어진 수풀에서 발견되었다.

 

6354deaa63839f3052b8814551c86629_1544426123_7507.pngJennifer Beard

 

1969년 새해 전야, 웨스트 코스트에서 히치하이킹을 하던 25세의 Jennifer Beard 가 사라졌다. 그녀는 당시 그녀의 약혼자를 만나기 위해 가던 중이었고, 그녀의 시체는 19일 후에 Haast River Bridge에서 발견되었다. 경찰은 그녀가 마지막으로 같이 갔다고 목격된 중년의 남성을 찾으려고 했지만, 찾을 수 없었다.

 

2009년에는 한국인 히치하이커 김재현씨가 백인 우월주의자 연쇄 살인에 연루되어 살해 당했고, 그의 시신은 오랜 세월이 지나서야 백골로 발견되었다.

 

2014년 방문객 Michaela Brandl 와 Niki Honda 는 웨스트 코스트에서  Aaron McDonald의 공격으로 강도와 폭행을 당했다. 28세의 Michaela Brandl는 목에 세 번 찔렸고, 27세의 Niki Honda는 골반에 부상을 입었다. 두사람은 화타로아에서 Aaron McDonald의 차에 얻어탔고,  그들은 약 30km 떨어진 프란츠 요셉 근처에서 강도와 폭행을 당했다.  

 

오래 뉴질랜드에서 산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평화로운 뉴질랜드이지만, 스스로 안전은 챙길 필요가 있다고 당부한다. 특히 여성 혼자 여행을 하며 히치 하이킹을 한다거나 할 때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음을 지적한다. 

4월 5일 일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871 | 12시간전
퀸스타운, 부활절 연휴 특수로 상권 … 더보기

이번 주 뉴질랜드 TOP 3 이색 공감 뉴스

댓글 0 | 조회 877 | 23시간전
■ 주택가 파티가 폭력 사태로…지역사… 더보기

은행 불만은 많지만 갈아타진 않는다

댓글 0 | 조회 831 | 23시간전
뉴질랜드 소비자들 가운데 현재 이용 … 더보기

미 젊은 세대가 이끄는 붉은 고기 붐, 뉴질랜드산 소·양고기 수요 확대 견인

댓글 0 | 조회 1,009 | 23시간전
미국에서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가 주… 더보기

이번 주 가볼 만한 오클랜드 이벤트 3선.

댓글 0 | 조회 468 | 23시간전
이스터 연휴가 끝나고 나면, 도시는 … 더보기

컨슈머NZ “이스터 일요일, 공휴일 아닌데 추가요금 부과는 부당”

댓글 0 | 조회 958 | 23시간전
소비자단체 컨슈머 뉴질랜드(Consu… 더보기

4월 4일 토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706 | 2일전
4월 5일 일요일 새벽, 서머타임 종… 더보기

“함께 살지 않아도 사실혼 인정될 수 있다”…관계재산법 적용 범위 논란

댓글 0 | 조회 1,853 | 2일전
뉴질랜드에서 함께 살지 않는 ‘LAT… 더보기

오클랜드 이스터 연휴 추천 가족 이벤트 3선

댓글 0 | 조회 989 | 2일전
이스터 연휴가 다가오면 누구나 한 번… 더보기

이동식 과속 단속 트레일러, 6개월간 465만 달러 벌금 부과

댓글 0 | 조회 1,113 | 2일전
뉴질랜드에서 도입된 이동식 과속 단속… 더보기

“은퇴에 100만 달러 필요 없다”…주택 보유 여부가 핵심 변수

댓글 0 | 조회 2,272 | 2일전
은퇴를 위해 약 100만 달러가 필요… 더보기

자연 비밀 노트 : Lemon Balm — “마음 편안하게, 장 가볍게”

댓글 0 | 조회 331 | 2일전
뉴질랜드에서 살다 보면 자연이 주는 … 더보기

“AI는 도입됐지만 신뢰는 아직”…생산성의 열쇠는 ‘신뢰 구축’

댓글 0 | 조회 274 | 2일전
뉴질랜드 기업들이 인공지능(AI)을 … 더보기

4월 3일 금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675 | 2일전
노인 학대 조기 발견 위한 ‘평가 도… 더보기

보타니 쇼핑센터 인근 납치·강도 사건…용의자 2명 체포

댓글 0 | 조회 1,751 | 3일전
오클랜드 보타니 지역에서 발생한 납치… 더보기

휘발유 $3 아래로 언제 떨어지나..

댓글 0 | 조회 2,332 | 3일전
뉴질랜드에서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3… 더보기

뉴질랜드 가정, 한 달 연료비 30% 뛰었다

댓글 0 | 조회 1,020 | 3일전
뉴질랜드 은행의 새 카드 결제 데이터… 더보기

수천 명 직장인, 키위세이버 납부율 인상 앞두고 ‘일시 감면’ 선택

댓글 0 | 조회 1,755 | 3일전
지난 4월 1일부터 키위세이버(Kiw… 더보기

[금요열전] 조용한 사냥꾼, 세계를 품다 – 그래엄 하트의 선택

댓글 0 | 조회 647 | 3일전
뉴질랜드 사람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 더보기

부활절·ANZAC·크리스마스 휴일 음주 규제 즉시 완화

댓글 0 | 조회 1,290 | 3일전
뉴질랜드 의회에서 논의된 ‘휴일 음주… 더보기

4월 2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067 | 3일전
연료 절도 피해, 싱글맘 차량 연료탱… 더보기

생활비 50% 더 오를 수 있다

댓글 0 | 조회 2,480 | 4일전
뉴질랜드 가계의 생활비가 올해 예상보… 더보기

오클랜드 집값, 경기 악재 뚫고 24개월 만에 최고치

댓글 0 | 조회 1,449 | 4일전
오클랜드 주택 구매자들이 3월에도 경… 더보기

중동 격변에 뉴질랜드 경기심리 ‘급락’…물가·이자 부담 우려 커져

댓글 0 | 조회 958 | 4일전
3월 뉴질랜드 기업경기심리는 급격히 … 더보기

이스터 연휴 도로 안전 주의보…경찰 “위험 운전하면 단속”

댓글 0 | 조회 530 | 4일전
뉴질랜드 경찰이 이번 이스터 연휴 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