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전선-북쪽으로 이동,폭우와 강풍 경고

차가운 전선-북쪽으로 이동,폭우와 강풍 경고

0 개 1,311 노영례기자

차가운 전선이 전국을 휩쓸며 점차적으로 북쪽으로 이동하면서 폭우와 강풍 경고가 내려졌다. 

 

토요일에 남섬에서 차가운 전선이 북섬 쪽으로 이동하면서, 토요일 정오 전후로 웰링턴 등에서는 최대 시속 87km의 강풍이 불었고, 쿡 해협에서는 시속 100km의 돌풍이 불기도 했다.

 

강한 바람과 함께 폭우 경고가 내려진 가운데 집중호우로 강 수위가 급속히 상승할 위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대가 낮은 곳은 범람이나 침수 피해가 예상되고 곳에 따라 도로 운전 상황에 위험요소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돌풍이 부는 지역에서 나무나 전력선이 넘어지는 등의 피해도 예상된다. 

 

오토바이나 차체가 높은 차량은 바람이 심하게 불때 넘어질 우려가 있으므로 속도를 줄이거나 거센 바람이 불 때는 운전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MetService에 따르면, Arthurs Pass, Lindis Pass, Crown Range Road와 Queenstown Lakes District 사이 구간, 밀포드 사운드로 연결되는 Milford Road 등의 지역에 토요일 밤 10시가 되기 전에 눈이 내릴 수 있다고 알려졌다.

 

차가운 전선은 일요일 북섬을 가로지르면서 점차적으로 그 세력이 약해질 것으로 알려졌다.

 

비는 남섬과 북섬의 서쪽 지역에 주로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피요르드랜드, 웨스트랜드, 불러, 캔터베리와 오타고의 고산지대 등에 폭우가 내릴 우려가 있다.

 

서해안의 지역에서는 최대 60mm의 비가 내릴 수 있으며, 타라루아 산맥에서는 최대 100mm까지 폭우가 내릴 수 있다. 다른 지역들도 비슷한 양의 비가 내릴 수 있다.

 

토요일 오전 캔터베리 고지대와 말보로에서는 최대 풍속 130kmh,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일요일 새벽 1시까지 웰링턴,와이라라파 및 말보로에서 최대 120kmh의 돌풍이 발생할 수 있다. 

 

6a6a8402d6656a0f22b654df127cb0c0_1541216599_7859.png
 

6a6a8402d6656a0f22b654df127cb0c0_1541216608_5756.png
 

6a6a8402d6656a0f22b654df127cb0c0_1541216620_4594.png
 

6a6a8402d6656a0f22b654df127cb0c0_1541216631_2076.png
▲이미지 출처 : MetService 트위터 

4월 7일(일) “올해 서머타임 해제된다”

댓글 0 | 조회 2,426 | 2024.04.04
이번 주말에 올해 ‘일광절약제(day… 더보기

Air NZ “뉴질랜드 맛 담은 새 프리미엄 기내식 선보입니다”

댓글 0 | 조회 3,125 | 2024.04.04
Air NZ가 4월 2일 프리미엄 승… 더보기

피터 잭슨 “포브스 억만장자 리스트에 올라”

댓글 0 | 조회 1,406 | 2024.04.04
최근 미국 경제잡지인 ‘포브스(For… 더보기

지난해 국내 기업 5곳 중 4곳 ‘유연근무제’ 실시

댓글 0 | 조회 1,678 | 2024.04.03
지난해 뉴질랜드 기업체 5개 중 4개… 더보기

미얀마 군부 정권 “웰링턴 회의에 참석 못하게 해야”

댓글 0 | 조회 903 | 2024.04.03
뉴질랜드와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 더보기

응급실에서 벌어진 정글도 공격

댓글 0 | 조회 2,653 | 2024.04.03
주말 밤에 응급실에서 ‘정글도(mac… 더보기

“중성화 수술비 너무 비싸” 수의병원 앞에 버려진 아기 고양이들

댓글 0 | 조회 2,121 | 2024.04.03
중성화 수술비가 너무 비싸다고 비난하… 더보기

부활절 연휴 교통사고 사망자 7명, 2021년 이후 가장 많아

댓글 0 | 조회 657 | 2024.04.03
이번 부활절 연휴 중 전국에서 7명이… 더보기

서부 오클랜드, 여학생 납치 시도한 남성 체포

댓글 0 | 조회 3,104 | 2024.04.02
지난달 말 서부 오클랜드에서 차를 몰… 더보기

DOC, 담비 한 마리 없애는데 거의 50만 달러 지출

댓글 0 | 조회 1,280 | 2024.04.02
환경보존부(DOC)는 담비 한 마리를… 더보기

경찰, 타우랑아 항구로 향하던 코카인 50kg 압수

댓글 0 | 조회 780 | 2024.04.02
경찰과 세관의 합동 조사 결과 타우랑… 더보기

전화 사기꾼 단속, 피해자 수 감소

댓글 0 | 조회 872 | 2024.04.02
내무부는 최근 사기꾼에 대한 단속으로… 더보기

혹스베이, 배에서 실종된 남성 수색 중

댓글 0 | 조회 581 | 2024.04.02
월요일 오후 8시 43분쯤 혹스베이의… 더보기

[영상]한국리틀야구, 결승에서 괌에게 역전패

댓글 0 | 조회 879 | 2024.04.02
2024 시니어리그 월드시리즈'의 아… 더보기

오클랜드 다문화 축제, 4월 14일까지

댓글 0 | 조회 2,008 | 2024.04.01
타마키 마카우라우, 오클랜드 전역에서… 더보기

레이크 푸카키 근처 교통사고, 네 번째 사람 사망

댓글 0 | 조회 1,716 | 2024.04.01
남섬의 유명한 관광지인 레이크 푸카키… 더보기

기즈번 경찰, '반사회적' 운전자에 전쟁 선포

댓글 0 | 조회 1,226 | 2024.04.01
기즈번 경찰은 도로를 훼손하고 경찰 … 더보기

오클랜드 Unitary Plan, 주택 가격 개선에 기여

댓글 0 | 조회 2,232 | 2024.04.01
구역 설정을 통해 성장을 처리하려는 … 더보기

1일부터 전기차, 도로 사용자 요금(RUC) 내야...

댓글 0 | 조회 3,482 | 2024.04.01
새로운 '도로 사용자 요금(RUC; … 더보기

집주인 위한 세금 공제, 임대료 하락으로는 연결 안 될 듯

댓글 0 | 조회 2,919 | 2024.04.01
집주인들은 월요일부터 주거용 투자 부… 더보기

한국리틀야구 시니어팀, 준결승 승리 '2일 오후 2시 결승전'

댓글 0 | 조회 594 | 2024.04.01
'2024 시니어리그 월드시리즈'의 … 더보기

4월 1일부터, 늘어나는 Family tax credit 등

댓글 0 | 조회 2,601 | 2024.04.01
4월 1일부터 뉴질랜드 가구가 받는 … 더보기

오클랜드 동쪽 수풀 화재, 12헥타르 소실

댓글 0 | 조회 1,630 | 2024.03.31
소방관들은 오클랜드 동쪽 외딴 카와카… 더보기

오클랜드-불법 레이싱 차량 200대, 3명 체포

댓글 0 | 조회 1,422 | 2024.03.31
3월 30일 토요일밤, 오클랜드 전역… 더보기

와이카토 홍역 2건 발생, 예방접종 요청

댓글 0 | 조회 643 | 2024.03.31
보건부(Te Whatu Ora)는 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