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외국인들의 주택 구입을 금지하는 법이 시행되기 직전인 지난 3개월 동안, 외국인 투자자들은 오클랜드 시내 지역에 열 건 중 한 건 꼴로 주택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10월 22일자로 금지법이 시행되었으며, 이에 앞서 많은 외국인 투자자들이 더 많은 부동산 확보에 뛰어들을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9월로 끝난 3/4분기 동안 외국인 투자자들은 오클랜드 시내 지역에 9.8%의 매입을 보인 것으로 통계청의 자료에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기록은 그에 앞선 2/4분기의 22%에 비하여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오클랜드 전 지역으로는 3/4분기 동안 4%, 전국적으로 2%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와 싱가폴 국적을 제외한 모든 외국인들은 키위식의 주택을 구입하는 것이 지난 주 22일부터 전면 금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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