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오클랜드 마라톤이 28일 일요일 새벽부터 열렸는데, 대회 참가자 중 6명이 병원에 입원했고 그 중의 한 명이 심각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마라톤 대회 주최측은 병원으로 이송된 6명은 각기 다른 장소에서 쓰러졌다고 말했다. 

하프 마라톤에 참가한 한 사람은 그녀가 뛰는 동안 3명이 쓰러진 것을 보았다고 말했다. 그녀는 각기 다른 곳에서 의료진의 도움을 받으며 쓰러져 있었다며, 한 여성은 하버 브리지의 가장 높은 지점을 지나쳐 쓰러진 것 같았고, 한 남성은 결승지점에서 불과 3km 떨어진 곳에 뻗어 있었으며, 또다른 한 사람은 하버 브리지에 쓰러져 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