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구역에서 작은 바다가재 수십마리 잡은 사람들, 단속걸려

보호구역에서 작은 바다가재 수십마리 잡은 사람들, 단속걸려

0 개 1,566 노영례기자

기스본의 보호구역인 Te Tapuwae o Rongokako Marine Reserve에서 수십마리의 바다가재를 잡은 사람들이 단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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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6명과 어린이 5명이 그룹을 이루어 보호 구역에서 불법적으로 바다가재(Crayfish)와 성게(Kina, Sea Urchin)를 잡았다가 1차 산업자원부(MPI) 단속반에게 걸렸다.

 

MPI 대변인 아담 플럼스테드씨는 단속반이 붙들린 다이버들의 배낭 속에는 37마리의 바다가재가 있었는데 그 중 22마리는 채취 가능 규격 이하의 것들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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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 중 4명이 바다가재 잡은 것을 인정했고, 그들 중 한 명은 약 11년 전에 보호 구역에서 밀렵을 하다가 잡힌 적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파란색 컨테이너를 들고 있던 또다른 사람은 약 1kg 성게를 잡았다고 실토했고, 모두 보호구역에서 채취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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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에 걸린 사람들은 공격적이고, 시끄럽고 폭력적이었다고 MPI 대변인은 말했다. 그는 보호 구역은 귀중한 해양 환경으로 보호되어야 할 정당한 이유가 있는 곳이라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곳에서 다이빙과 낚시가 절대적으로 금지되어 있다는 사실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그는 극히 소수의 사람만이 이번 단속에 걸린 사람처럼 행동한다며 특히 어린이들 앞에서 모범이 되어야 할 어른들이 불법행위를 한 것에 대해 실망스러움을 표했다.

 

출처 ; News&TalkZ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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