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에서 아들을 위해 '번아웃' 준비하던 아버지, 쫓겨나...

주차장에서 아들을 위해 '번아웃' 준비하던 아버지, 쫓겨나...

0 개 1,535 노영례기자

경찰은 지난 토요일 낮 12시 30분경 뉴 플리머스에 있는 백 비치(Back Beach) 주차장에서 걸려온 신고 전화를 받았다.

 

도로 공사 등을 할 때 놓는 콘을 준비한 아버지가 자신의 아들이 번아웃(Burnout)을 할 수 있도록 타라나키 주차장의 차들을 내보내려고 시도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한 여성과 두 명의 10 대 소녀를 동행한 이 남성은 센테니얼 드라이브에 있는 주차장에 도로 콘을 놓고 있다는 것이었다.

 

경찰은 한 시간 내에 현장에 도착해서 그 남성과 일행을 주차장에서 나가도록 조처했다. 

 

현장에서 신고했던 시민들은 그 아버지가 아들을 위해 번아웃을 준비하니까 아들이 도착하기 전에 사람들이 모두 나가라고 요구했다고 말했다. 

 

경찰이 갔을 때 그 아들은 아직 도착하지 않았고, 그들은 계획 단계에 있었다. 그 아버지는 공공 주차장에서 시민들을 나가게 하고 도로 콘을 설치하는 권한이 없었다. 그가 준비 중이던 번아웃이 어떤 종류의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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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이미지 : 기사와 직접 연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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