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km구간에서 85km로 운전, $150 벌금받은 오클랜드 여성

100km구간에서 85km로 운전, $150 벌금받은 오클랜드 여성

0 개 4,788 노영례기자

노스쇼어 방향으로 1번 모터웨이를 달리던  이 여성은 뒤에 경찰차가 오는 것을 보았고 과속하지 않으려고 속도 조절을 했다. 

그녀는 보통 오른쪽 차선을 이용하던 습관대로 그 레인으로 달렸고, 노스코트에 도착한 후 경찰이 자신의 차를 세웠다고 말했다. 

처음에 그녀는 자신이 과속해서 단속에 걸렸는지를 먼저 우려했으나 천천히 운전했는데 무슨 연유인지 의문스러웠다. 

경찰은 그녀에게 오른쪽 차선을 이용하며 100km 구간에서 85km로 달려서 뒤따르던 두 대의 차들이 제 속도로 가지 못했다며 벌금 등을 부과했다. 

이 여성은 자신이 과속을 한 것도 아닌데 제한 속도보다 더 느리게 달렸다고 벌금과 벌점을 부과받은 것이 억울하다는 주장이다. 

이 여성은 자신이 달린 시간은 밤 10시경으로 도로에 차들이 많이 없었고, 만약 85km로 달리는 자신의 차량으로 인해 다른 차들의 교통 흐름에 방해가 되었다면 그들이 쉽게 피해갔을 것이라고 항변했다. 그녀는 경찰에게 질문을 하려고 했지만. 경관은 들으려고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녀에게 주어진 청구서의 침해 내용은 "느린 차량 등으로 교통 방해"였다. 그녀의 속도는 침해 고지에 기록되지 않았고 그녀는 자신이 천천히 주행했다는 증거를 보여주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벌금 통지서에 이의를 제기할 것이라 말했다.

천천히 주행하는 차량에 대한 기준은 법에 명시되어 있지 않고 경찰관의 재량에 의해 결정된다.

뉴질랜드 도로 코드에 따르면 여러 차선이 있는 도로에서 천천히 주행하는 차량은 왼쪽 차선을 유지해야 한다. 

AA관계자는 이 여성이 제한 속도보다 느리게 달리면서 오른쪽 차선을 이용한 것이 문제라고 했다. 제한 속도보다 느리게 달릴 때는 다른 차량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게 왼쪽 차선을 이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경찰은 이 일과 관련한 Stuff 측의 답변요청에 아직 응답하지 않았다.

 

 

ba18007573b1caf2c3deb56788a13ac7_1539414238_1067.png
 

10대 천식발작으로 사망, '구급차 파견 지연' 원인은?

댓글 0 | 조회 1,163 | 23시간전
구급차 파견 지연으로 인해 10대 청… 더보기

대학들, 교사 훈련 과정에 대한 ERO 비판 거부

댓글 0 | 조회 439 | 23시간전
대학들은 교사 훈련 과정에 대한 ER… 더보기

오로라, 월요일과 화요일밤에도 관측 예상

댓글 0 | 조회 1,581 | 24시간전
"태양 최대치"가 다가옴에 따라 월요… 더보기

사우스랜드 해변에서 죽은 향유고래, 턱뼈 도난

댓글 0 | 조회 528 | 1일전
죽은 향유고래의 턱뼈가 사우스랜드 해… 더보기

IRD에 '미청구금' 4억 7천 7백만 달러 보유, 혹시 주인이??

댓글 0 | 조회 1,447 | 1일전
IRD는 청구되지 않은 자금(Uncl… 더보기

오클랜드에서 5명 체포, $136만 이상의 담배 등 압수

댓글 0 | 조회 1,559 | 1일전
최근 오클랜드에서 수색을 통해 5명이… 더보기

뉴질랜드 많은 지역에서 목격된 오로라

댓글 0 | 조회 3,315 | 2일전
강력한 태양 폭풍으로 인해 북반구와 … 더보기

폰손비 총격사건 범인 장례식, 경찰 감시

댓글 0 | 조회 1,853 | 2일전
경찰은 지난주 오클랜드 폰손비에서 총… 더보기

오클랜드 CBD 야간 주차료 도입, 시간당 $2~$3

댓글 0 | 조회 1,715 | 2일전
오클랜드 CBD에는 아파트들이 많고,… 더보기

사회개발부 직원에 대한 불만, 2년 동안 4,786건

댓글 0 | 조회 771 | 2일전
Work and Income의 지원을… 더보기

한파 직격탄 맞은 북섬, 로토루아 영하 3.3도

댓글 0 | 조회 2,466 | 2일전
계속되고 있는 한파에 영하를 기록하는… 더보기

태양 폭풍, '전력망 비상 선언' 오후 8시까지 연장

댓글 0 | 조회 1,817 | 2일전
대규모 태양 폭풍으로 인해 네트워크에… 더보기

NZ 공무원 인력 감축, 4,281개 일자리 폐지 예정

댓글 0 | 조회 2,465 | 3일전
뉴질랜드 공무원의 인력 감축이 계속되… 더보기

5월 12일 일요일은 어머니날

댓글 0 | 조회 996 | 3일전
뉴질랜드에서 2024년 5월 12일은… 더보기

고용관계국, "TVNZ 프로그램 중단 결정, E tū와의 협약 위반"

댓글 0 | 조회 775 | 3일전
고용관계국(ERA)은 "TVNZ이 프… 더보기

주말까지 한파 계속

댓글 0 | 조회 1,262 | 3일전
마운트 쿡의아침 기온이 영하 6도까지… 더보기

오클랜드 북부, 흙더미 위에 다시 칠해진 도로 표시

댓글 0 | 조회 1,415 | 3일전
이번 주 초 도로 가장자리의 도로 표… 더보기

[사건 사고] 로토루아 호숫가에서 시신 발견, 경찰 조사 중

댓글 0 | 조회 990 | 3일전
주말에 로토루아 호숫가에서 시신이 발… 더보기

태양폭풍으로 '전력망 비상사태', 전파교란도 우려

댓글 0 | 조회 1,107 | 3일전
국가 전력망 운영업체인트랜스파워(Tr… 더보기

코리아 포스트 제 760호 5월 14일 발행

댓글 0 | 조회 646 | 4일전
오는 5월 14일 코리아 포스트 제 … 더보기

예산 사전 발표, 국방비 지출 5억 7,100만 달러

댓글 0 | 조회 904 | 4일전
주디스 콜린스 국방부 장관은 금요일 … 더보기

“양 2,500만 마리 이하로 줄어들고 소도…”

댓글 0 | 조회 1,418 | 4일전
2023년 6월 말 현재 뉴질랜드 전… 더보기

주차 중이던 관광버스 턴 도둑 일당 당일 체포

댓글 0 | 조회 1,729 | 4일전
남섬 동해안의 해변 전망대 주차장에 … 더보기

기상 당국 “올해 건조한 겨울이 될 듯”

댓글 0 | 조회 1,280 | 4일전
(그림) 5월~7월 전국의 토양 건조… 더보기

경찰, 아시안 여성 사망자 신원 확인 중 "도움 필요"

댓글 0 | 조회 2,227 | 4일전
뉴질랜드 경찰은 오클랜드 Gulf H…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