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가 Waikouaiti 에 있는 Fish and Cchip shop 주인의 코 앞에서 자선 모금 병을 훔쳐간 순간이 CCTV 영상에 담겼다.
한 젊은이가 지난 9월 1일 토요일에 Waikouaiti Fish Inn에 들어가 주문하며 이야기를 나누기 전에 약 120달러가 들어간 자선 모금 병을 움켜쥐고 카운터 아래에 숨겼다. 이후 주문한 물품을 가지고 주인 앞에서 가게문을 열고 나갔다가 주인이 안으로 들어가서 다시 들어와서는 카운터 아래에 숨긴 자선 모금 병을 들고 사라졌다.
이 가게 주인 베어드씨는 자선 모금 병이 없어진 것을 그날 오후 늦게서야 알아챘다. 그는 지난 몇 년 동안 월드 비전(World Vision)과 유니세프(Unicef)와 같은 자선 단체를 위해 수백 달러를 모금하여 전달해왔다.
이 절도 사건은 경찰에 신고되었지만 아직 범인이 잡히지 않았다.
가게 주인은 절도범이 이전에 본 적이 없고, 사건 이후에도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절도범이 현지인이 아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