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소비자 신뢰도가 주택 경기의 침체와 높은 휘발유 가격으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Westpac 은행은 9월 소비자 신뢰지수가 5.1 포인트 하락하여 103.5로 나타났으며, 이는 2012년 9월 이후 가장 저조한 것으로 밝혔다.
뉴질랜드 각 가정들은 앞으로의 경제 전망과 대출 등 각 가계마다의 살림 상황에 어려움이 예상되어 걱정을 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되었다.
특히 오클랜드 지역은 주택 시장의 침체와 높은 휘발유 가격으로 소비자 신뢰도가 가장 많이 떨어졌으며, 이는 8월달의 낮은 소비 지출이 9월까지 계속되고 있으면서 이를 입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Westpac 의 소비자 신뢰도 지수는 지난 일 년 동안 재정적으로 변화가 있었는지, 가계에 중요한 재산을 구입할 적기 여부, 내년도 재정적으로 개선의 여지가 있는지, 장단기적으로 뉴질랜드 경제 전반에 대한 다섯 개 질문에 대한 응답에 대하여 집계를 하고 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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