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첫 주택 구입자들이 최저 기록에 가까운 대출 금리와 정체 현상을 보이는 주택 가격의 틈을 이용하여 주택 소유의 키위 드림에 다시 불을 붙이고 있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지난 달 뉴질랜드에서 매매된 주택들 네 채 중의 한 채는 첫 주택 구입자들의 손으로 들어갔으며, 2006년도 세계 금융 위기 이전의 상황과 같은 수준인 것으로 코어로직의 자료에서 분석되었다.  

이는 2014년 이후부터 첫 주택 구입자들의 주택 소유 퍼센티지가 매년 조금씩 늘어난 것으로 부동산 자료에서 나타났으며, 특히 낮은 금리와 정체 현상의 주택 가격을 보이고 있는 시기를 이용하여 첫 주택 구입자들의 활동이 활발해진 것으로 전해졌다.

홍콩 상하이 은행은 1년 고정 금리 대출 이자를 3.99%로 제시하고 있으며, 이는 1960년대 이후 가장 낮은 대출 금리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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