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0 반대 단체 "국회 계단에 모조 약품과 죽은 새들 뿌려"

1080 반대 단체 "국회 계단에 모조 약품과 죽은 새들 뿌려"

0 개 720 서현

일단의 환경운동가들이 모조 1080(fake 1080)’ 약품과 죽은 새들을 국회의사당 앞에 뿌렸다.

 

9 12() 낮에 발생한 이번 사건은 포섬과 같은 조류의 천적들을 없애고자 쓰이는 약품인 ‘1080’을 반대하는 웨스트 코스트 지역 환경 단체가 벌인 일로 알려졌다.   

 

죽처럼 생긴 내용물이 담긴 모조 약품들과 함께 죽은 새들은 웰링턴의 국회의사당 건물로 올라가는 계단에 뿌려졌다.

 

이와 관련해 환경 단체의 한 관계자는 새들은 자연에서 시간이 돼 죽은 것들을 모았다고 언론에 전했다.

 

이들은 데이비드 파커(David Parker) 환경부 장관과도 대화를 나웠으며 파커 장관은 이들이 반대 활동을 할 권리가 있음을 확인했다.

 

한편 1080살포에 반대하는 이들의 시위가 지난 9 8() 웰링턴에서 벌어졌으며, 시위 참가자들은 국회의사당 울타리와 땅바닥에 분필로 자신들의 메시지를 적어 전달한 바 있다.

 

현재 국립공원을 포함한 보존지역 등에 대한 1080 살포에 대해 자연보존부를 비롯해 농민 단체와 Forest and Bird’나 뉴질랜드 세계자연보호기금(WWF-NZ)과 같은 단체들도 호율성과 안정성 등을 이유로 살포를 지지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 일부 환경단체들과 지역 주민들은 인간에 대한 안정성 문제와 함께 다른 동물에 대한 위험을 이유로 살포에 반대하고 있다.         

40년 만의 금광 발견, 44억 달러 가치 기대돼

댓글 0 | 조회 2,419 | 9일전
뉴질랜드 남섬 애로우타운은 옛 금광 … 더보기

와이탕이 재판소의 아동부 장관 소환, 막기 위한 사법 소송 제기

댓글 0 | 조회 479 | 9일전
아동부 장관 카렌 초어는 오랑아 타마… 더보기

테 파파 박물관 와이탕이 조약 영문판 전시, 철거 예정

댓글 0 | 조회 552 | 9일전
뉴질랜드 수도 웰링턴에 있는 테 파파… 더보기

호주에서 숨진 키위, 사망 원인 데스캡 버섯 배제

댓글 0 | 조회 1,322 | 9일전
호주 빅토리아의 한 웰니스 휴양지에서… 더보기

황가레이 상업 건물에서 대마초 키우다 적발

댓글 0 | 조회 998 | 10일전
이번 주 황가레이(Whangārei)… 더보기

오클랜드 시골 사유지, 80대 부부 사망 '숫양 공격받은 듯'

댓글 0 | 조회 2,819 | 10일전
4월 18일 목요일 아침, 오클랜드 … 더보기

화재 발생, Serene 브랜드 욕실 히터 금지

댓글 0 | 조회 1,880 | 2024.04.17
WorkSafe는 안전 요건을 충족하… 더보기

Oranga Tamariki 인력감축 447명, 일부 작업 중단 우려

댓글 0 | 조회 1,381 | 2024.04.17
Oranga Tamariki 인력감축… 더보기

교육부, 565명 인원감축 제안

댓글 0 | 조회 1,127 | 2024.04.17
4월 17일 수요일 발표에서,교육부(… 더보기

4%로 떨어진 연간 물가상승률

댓글 0 | 조회 1,064 | 2024.04.17
(도표) 분기별 연간 물가상승률 변동… 더보기

Air NZ “2026년, 웰링턴-말버러 구간에 전기 화물비행기 투입”

댓글 0 | 조회 816 | 2024.04.17
4월 17일 Air NZ는 2026년… 더보기

2월 외국인 방문객 급증 “설날 연휴로 중국 관광객이 주도”

댓글 0 | 조회 1,352 | 2024.04.17
지난 2월 한 달 동안에 뉴질랜드를 … 더보기

올겨울에도 전력 공급 빡빡하다

댓글 0 | 조회 1,128 | 2024.04.17
추운 겨울이 본격적으로 다가오면서 에… 더보기

금광에 등장한 초대형 전기 굴삭기

댓글 0 | 조회 892 | 2024.04.17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뉴질랜드 최대 … 더보기

도둑질 후 도망치다가 바다로 뛰어들었던 남성 사망

댓글 0 | 조회 1,789 | 2024.04.17
도둑질을 하다가 걸리자 바다로 뛰어들… 더보기

과일 채소 가격 하락 “연간 먹거리 물가 0.7% 상승”

댓글 0 | 조회 834 | 2024.04.17
지난 3월까지 한 해 동안 먹거리 물… 더보기

트레일러 달린 ute에 탄 뒤 사라진 여성 찾는 경찰

댓글 0 | 조회 1,332 | 2024.04.17
혹스베이 지역 경찰이 실종된 한 여성… 더보기

무료 독감 예방 접종, 4/17 글렌필드 도서관에서...

댓글 0 | 조회 1,589 | 2024.04.16
겨울이 다가오면서 65세 이상 노년층… 더보기

세입자, 추가 보증금내고 애완동물 키울 수 있게...

댓글 0 | 조회 2,131 | 2024.04.16
집주인은 곧 애완동물을 키우는 세입자… 더보기

Newshub 직원, 화요일 회의에 소집돼

댓글 0 | 조회 786 | 2024.04.16
곧 문을 닫을 것으로 알려진 뉴스허브… 더보기

태국 근로자 100명 이상, 위조 서류로 비자 발급 대기 적발

댓글 0 | 조회 1,912 | 2024.04.16
뉴질랜드의 원예 및 포도재배 부문에서… 더보기

타우랑아 도심 속도 제한, 교통부 장관 "기다려달라"

댓글 0 | 조회 1,073 | 2024.04.15
사이먼 브라운 교통부 장관은 타우랑아… 더보기

오클랜드 노스쇼어 공동주택 화재, 11명 부상

댓글 0 | 조회 3,313 | 2024.04.15
4월 14일 일요일 오후, 오클랜드 … 더보기

스카이시티 작은 화재, 대피 필요 없이 진화

댓글 0 | 조회 728 | 2024.04.15
일요일 저녁, 오클랜드 스카이시티 카… 더보기

카이코우라 물개 떼죽음, 굶어 죽은 것으로...

댓글 0 | 조회 1,375 | 2024.04.15
자연보호부가 카이코우라 해안에서 몇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