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치 테러위험 ,키위들 태국 방문에 경고

납치 테러위험 ,키위들 태국 방문에 경고

0 개 2,721 노영례기자

한 여성이 음료를 마신 후 납치를 당할뻔한 위기를 겪은 후, 태국을 방문하는 키위들은 자신의 안전을 챙기라는 경고가 내려졌다.

 

이 여성은 함께 태국을 방문한 약혼자와 다른 일행으로부터 떨어져 낯선 러시아인에게 납치당하던 중 택시에서 구출되었다.

 

이 사건은 지난 2016년 가을에 발생했는데, 당시 샐리(가명)는 그녀의 약혼자, 사촌 및 약혼자의 누이와 함께 푸켓 섬의 가장 큰 해변인 빠똥에 있었다. 

 

많은 여행객이 붐비는 빠똥 해변의 방글라 로드는 400미터 길이로 술집, 클럽, 행상인 등이 있는 번잡한 거리로, 샐리와 일행은 그 곳에서 저녁 식사를 한 후 술을 마셨다.

 

밤 9시경 술을 주문하고 있을 때. 30대의 여성과 40대의 남성으로 보였던 러시아인 한 쌍이 그녀의 일행에게로 다가왔고 함께 어울렸다. 

 

샐리와 약혼자의 여동생이 춤을 추러 갈 때, 30대 금발 머리의 러시아 여성은 그들을 뒤따랐다. 그 여성은 술 한잔을 사준 후 샐리의 얼굴을 만졌고 아름답다고 말했다. 샐리는 조금 어색하고 이상하게 느끼기 시작했다고 사건 후에 말했다. 

 

러시아 여성은 샐리와 약혼자 여동생에게 길건너의 다른 가게로 가보자고 했고, 그녀를 따라간 두 사람은 이후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샐리의 약혼자는 러시아 남성과 함께 있으면서 이야기를 나누다가 나중에 샐리와 약혼자의 여동생이 없어진 것을 알고 그들을 찾기 위해 길을 나섰다.

 

그들의 핸드폰은 로밍 중이 아니어서 통화가 안되었다. 샐리의 약혼자는 러시아 남성이 샐리와 여동생을 다시 만나려면 자신과 함께 가야 한다고 말하자 러시아인에게서 벗어나 도망쳤다. 

 

호텔로 되돌아온 샐리의 약혼자는 호텔방이 비어 있는 것을 확인하자 비명을 지르며, 호텔 직원에게 약혼녀와 여동생의 실종을 알리고 도움을 요청했다.

 

샐리의 사촌은 호텔에서 나와 그들이 있었던 방글라 로드로 달려갔고, 그들이 있었던 두번째 바에서 약 400미터 떨어진 곳에서 택시에 태워지는 샐리를 발견했다. 그 당시 샐리는 의식이 없었고 그녀의 사촌이 큰 소동을 일으키자 사람들이 주목하기 시작했다. 샐리를 납치하려고 시도했던 사람과 택시 운전사는 도망쳤다.

 

의식이 없던 샐리와 약혼자의 여동생은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샐리는 온몸에 타박상을 입고 옷은 지저분해진 상태였었다. 병원에서 그녀들의 혈액 검사를 하지는 않았고 간호사들은 도움이 되기는 했지만, 사고를 당한 외국인들처럼 대했다고 알려졌다.  샐리와 약혼자의 여동생은 첫번째 술집에 들어간지 약 6시간 후 병원에서 퇴원했다. 

 

샐리는 며칠 동안 제대로 말을 할 수 없었고 무슨 일이 발생했는지 전혀 이해하지 못하다가 거의 2주 후에나 회복이 되었다. 그녀는 아직도 택시에 태워지기 전의 상황들에 대한 기억이 전혀 나지 않지만, 러시아 여성의 얼굴을 결코 잊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샐리는 휴가철이 되면서 태국을 찾는 뉴질랜드 사람들이 많다며 그곳에서의 안전에 유의할 것을 경고했다.

 

태국은 뉴질랜드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지난 6월 30일까지 5만 천 명 이상이 방문했다.

 

정부의 Safe Travel 웹사이트에는 키위 여행자들이 태국의 여러 휴가 지역에서 남성 또는 여성과 함께 술을 마시다가 사고를 당한 피해가 발생했다고 알렸다. 

 

샐리는 인신 매매 시도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며 낯선 사람과 술이나 음료수를 마실 때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태국 빠똥(Patong)에서 음료를 마실 때 주의할 점
-항상 칵테일과 같은 음료수가 아닌, 병을 구입해서 자신만의 음료를 마셔라.
-그룹과 대화할 때 자신의 술에 이상한 것이 들어가지 않는지 지켜봐라
-화장실 가기 전에 음료를 다 마셔라
-평상시보다 졸립다거나 의식이 흐릿해진다면 바로 도움을 요청하라
-빠똥의 경찰은 1155번을 누르면 된다.
-보이는 것이 두개 이상으로 보인다든지 하는 현상이 생기면 당신이 마신 음료에 마약이나 이상한 약이 들어가 있을 수 있다.

 

출처 : News&TalkZB 

 

7fcae3873dc41190ac9f2f5c71eac086_1536451883_1603.jpg
▲참고 이미지 : 기사와 직접 연관 없음

ASB 주택대출·정기예금 금리 인상…키위뱅크도 동참

댓글 0 | 조회 79 | 13분전
ASB가 새 주 첫날 주택담보대출과 정기예금(TD) 금리를 인상하며 금리 상승 국면을 이끌고 있다. 키위뱅크도 같은 날 대출 금리를 조정해 시장 최고 수준을 기록… 더보기

캐시백 전쟁에 141억 달러 리파이낸싱 급증

댓글 0 | 조회 49 | 16분전
뉴질랜드 중앙은행(RBNZ) 통계에 따르면 12월 주택담보대출이 141억 달러로 집계되며 2021년 3월 기록(103억 달러)을 36억 달러 경신했습니다. 리파이… 더보기

여름 복귀…한 주 맑음 후 금요일 전국 비

댓글 0 | 조회 45 | 19분전
이번 주(2월 9~13일) 북부·중부 뉴질랜드는 초반 맑은 날씨로 시작해 목요일 한낮 최고기온 28~30℃까지 올랐으나, 금요일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며 주말 전 … 더보기

타우포 학교 화재 관련 10대 2명 방화 혐의 기소

댓글 0 | 조회 310 | 6시간전
타우포 경찰 앨런 험프리스(Alan Humphries) 형사 경사의 발표에 따르면, 어제 오후 타우포 한 칼리지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청소년 2명이 기소됐다.… 더보기

오클랜드 주택 건설 증가에도 내 집 마련은 여전히 ‘높은 장벽’

댓글 0 | 조회 475 | 7시간전
2025년 말까지 뉴질랜드 전역에서 신규 주택 건축 허가가 크게 늘었지만, 오클랜드 시민 다수는 여전히 주택 구입이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지… 더보기

30세 미만 뉴질랜드 젊은이의 은퇴 준비는 ?

댓글 0 | 조회 609 | 8시간전
고령화 사회가 본격화하면서 30세 미만 젊은 뉴질랜드인들은 더 늦은 은퇴 연령과 개인 저축 중심의 노후를 대비해야 한다. 과거처럼 단순히 일하고 NZ Super(… 더보기

구독사기 수백만 달러 낭비

댓글 0 | 조회 517 | 8시간전
뉴질랜드인들은 매년 사용하지 않는 구독 서비스에 수백만 달러를 낭비하고 있으며, 해지가 매우 까다로운 경우가 많다.케이트는 해외 뉴스 웹사이트 구독 후 1년 계약… 더보기

“24년 된 차 값이 1년 만에 2.5배?”…보험 갱신 차량 평가 급등 논란

댓글 0 | 조회 620 | 8시간전
한 뉴질랜드 운전자가 자동차 보험 갱신 과정에서 차량 보험가액이 1년 만에 두 배 이상 급등한 사실을 확인하고 강한 의문을 제기했다.RNZ 머니 담당 기자 수전 … 더보기

2월 8일 일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826 | 17시간전
불법 다이어트 약,AI 이용한 가짜 후기 등으로 확산원격진료 업체 Moshi NZ는 최근 출처가 불분명한 온라인 다이어트 보조제를 복용한 환자가 늘고 있다고 밝혔… 더보기

NZ달러, 달러엔 약세·원화엔 강세…2월 초 환율 흐름 엇갈려

댓글 0 | 조회 1,154 | 1일전
2026년 2월 첫째 주(2026년 2월 4~8일 기준 분석), 뉴질랜드 외환시장에서 NZ달러(NZD)는 미국 달러에는 소폭 약세를 보인 반면, 한국 원화에 대해… 더보기

주택구매자, 서두를 필요 없다

댓글 0 | 조회 1,229 | 1일전
부동산 데이터 업체 Cotality는 앞으로 6개월간 주택가격 변동폭이 거의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최신 자료에 따르면 1월 주택 가격은 0.1% 하락, 중간값은 … 더보기

은퇴 후가 더 기대되는 여섯 가지 이유

댓글 0 | 조회 1,156 | 1일전
많은 사람들이 알람시계, 출퇴근, 상사로부터의 제약에서 벗어날 은퇴를 기다리지만, 은퇴가 반드시 ‘황금기’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뉴질랜드 노인층 사이… 더보기

이번 주 오클랜드 이벤트 추천 3 곳.

댓글 0 | 조회 523 | 1일전
여름의 끝자락을 향해 가는 2월 중순,오클랜드는 가장 생동감 넘치는 계절을 맞이합니다.햇살이 부드럽고, 저녁 바람은 시원하며도시 곳곳에서는 음악과 문화, 축제와 … 더보기

여름 부동산 경매 급증…매각률은 ‘제자리걸음’

댓글 0 | 조회 494 | 1일전
최근 주택 경매 시장이 여름철 거래 성수기를 앞두고 활기를 띠고 있으나, 실제 매각률은 변함없는 수준을 보였다.부동산 전문매체 Interest.co.nz에 따르면… 더보기

데어리플랫 오토바이 단독 사고로 1명 사망

댓글 0 | 조회 363 | 1일전
오늘 새벽 데어리플랫의 홀스슈 부시 로드(Horseshoe Bush Road)에서 발생한 오토바이 단독 사고로 한 사람이 숨졌다.응급 구조대는 오전 1시 30분경… 더보기

2월 7일 토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933 | 2일전
“창고는 주택이 아니다” 법원, 임대료 청구 기각테넌시 트리뷰널은 타이완계 비영리단체 Hwa Hsia Society가 제기한 임대료 청구를 관할권이 없다며 기각했… 더보기

이번 주 뉴질랜드 TOP 5 기묘한 뉴스

댓글 0 | 조회 2,084 | 2일전
평범할 것 같던 2월 첫 주, 뉴질랜드 곳곳에서는 웃지 못할 해프닝부터 자연의 이변까지 믿기 힘든 장면들이 연이어 벌어졌다.고양이의 ‘야식 범죄’부터 한여름 눈폭… 더보기

학생 룸메이트 수요 감소…기숙사비·생활비 부담 '집 밖 생활' 어려워져

댓글 0 | 조회 1,325 | 2일전
학생 기숙사 비용이 연간 2만 달러를 넘어서는 가운데 급등하는 생활비로 인해 젊은이들이 집을 떠나 독립 생활을 하기 어려워지고 있다.Property Managem… 더보기

자연 비밀 노트: Lady’s Mantle - 여성 건강, 생리통 완화

댓글 0 | 조회 373 | 2일전
뉴질랜드 자연 속에는 우리가 잘 모르고 지나치는 숨은 약초 보물들이 정말 많습니다.오늘 소개할 주인공은 여성 건강에 특히 뛰어난 효능으로 유럽에서는 오래전부터 사… 더보기

오클랜드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사업에 최대 6천달러 지원

댓글 0 | 조회 959 | 2일전
오클랜드 카운슬이 오클랜드 시민들의 음식물쓰레기 감축을 돕는 프로젝트에 프로젝트당 최대 6천달러 보조금을 지급한다.2월 9일부터 3월 15일까지 접수되는 'Lov… 더보기

2월 6일 금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962 | 3일전
NZ 개발 AI 교육 도구, 전 세계 교실로 확산뉴질랜드에서 개발된 인공지능(AI) 교육 도구 Teacher’s Buddy가 출시 18개월 만에 전 세계 130개… 더보기

코리아 포스트 제 802호 2월 10일 발행

댓글 0 | 조회 579 | 3일전
오는 2월 10일 코리아 포스트 제 802호가 발행된다.이번호 인터뷰에서는 클래식 기타의 섬세하고 따뜻한 선율을 모아 하나의 완벽한 하모니를 만들어내는 한인 합주… 더보기

"도망쳐도 소용없다"…보트로 도주 남성, 해경 추격 끝 체포

댓글 0 | 조회 639 | 3일전
오늘 아침 포리루아의 27세 남성이 보석 조건 위반으로 체포되려 하자 보트를 몰고 도주했으나, 웰링턴 해양경찰팀의 Lady Elizabeth IV 추격 끝에 15… 더보기

'연준 금리 인상 서두를 이유 없다'...노동시각 안정세

댓글 0 | 조회 696 | 3일전
뉴질랜드 노동시장은 2025년 말 '연약하지만 안정화 조짐'을 보이며, 모기지 어드바이저들이 소득 위험, 재융자 수요, 향후 금리 인상 시점을 면밀히 주시해야 하… 더보기

타카푸나 골프장, 주민 의견은 ‘드라이빙레인지+9홀 코스’ 선호

댓글 0 | 조회 1,805 | 3일전
오클랜드 카운슬이 타카푸나 골프장의 일부 부지를 홍수 시 물을 가두는 “저류지(detention sink)”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가운데, 주민 다수는 드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