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사태에 파묻힌 남성, 친구가 꺼내 헬기로 구조

눈사태에 파묻힌 남성, 친구가 꺼내 헬기로 구조

0 개 1,084 노영례
어제 퀸스타운 근처 Ben Lomond에서 산사태가 난 후 파묻힌 스노우 보더가 친구에 의해 눈 속에서 구조되었다.

30세의 이 남성은 어제 오전 11시경 1,748 미터의 산에서 가파른 사면으로 약 200미터 굴러떨어져 눈속에 파묻혔다.

그는 두 대의  Lakes District Air Rescue Trust 헬리콥터가 수행한 구조 작업 끝에 구해져 산으로부터 플랜크톤의 Lakes District Hospital로 이송되었다.

Queenstown SAR 코-오디네이터 케이힐 경관은 어제 퀸스타운 주민 두 명이 산의 남동쪽에서 스키 투어 중이었다고 밝혔다. 

가파른 경사로 굴러떨어져 부분적으로 눈에 파묻혔던 남성은 그의 친구가 눈을 파헤쳐서 꺼낸 후 111을 호출했다. 

케이힐 경관은 부상당한 사람이 눈사태를 일으켰는지 확실하지 않지만, 그가 "매우 운이 좋았다"고 전했다. 

부상당한 남성은 심한 가슴 통증으로 고통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상에서 약 400미터 아래에 생긴 "길고 좁은"눈사태는 약 200미터에 이른다.

다행히 어제 눈사태 직후 헬리콥터가 구조 작업을 수행하기 "좋은 비행 조건"이었던 것으로 헬리콥터 조종사는 말했다. 한 대의 헬리콥터는 긴 선을 이용해 부상자를 끌어올렸고 또다른 한대는 응급 구조 대원과 스키 패트롤러 두 명을 실어 사고 현장 인근에 내려주었다.

케이힐 경관은 이 산 정상까지의 트랙은 주간 보행자들에게 인기가 있지만, 선로에서 이탈한 사람들은 매우 가파른 지형 속에서 위험에 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출처 : News&TalkZB


189fb7e242de5177daf7c28b738fe261_1535151839_2297.png

189fb7e242de5177daf7c28b738fe261_1535151630_8747.jpg

 

'새로운 총은 없다', 총기법 개혁에 앞서 럭슨 총리의 약속

댓글 0 | 조회 1,037 | 2024.03.16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는 중앙 사격 반… 더보기

오클랜드 걸프하버에서 발견된 여성 시신, 인터폴 협조 요청

댓글 0 | 조회 2,482 | 2024.03.16
경찰은 인터폴에 오클랜드 걸프 하버에… 더보기

타라나키, 물 속 차 안의 사망 여성은 미국 여행객

댓글 0 | 조회 1,748 | 2024.03.16
지난달 타라나키 스트랫퍼드(Strat… 더보기

보잉사, LATAM 사고 후 '조종사들 좌석 확인' 지시

댓글 0 | 조회 990 | 2024.03.16
보잉사는 목요일 LATAM 항공편에서… 더보기

뉴질랜드 전역, 주말 기온 하강 "맑고 쌀쌀한 날씨"

댓글 0 | 조회 1,375 | 2024.03.15
이번 주말 뉴질랜드 전역의 기온이 낮… 더보기

오타고 하늘 가로지른 별똥별 목격돼

댓글 0 | 조회 989 | 2024.03.15
사우스 캔터베리와 노스 오타고 상공에… 더보기

맥도날드 전산 시스템 오작동, 종이로 주문받아

댓글 0 | 조회 1,068 | 2024.03.15
금요일 저녁 대표적인 패스트푸드 체인… 더보기

중국 외교부장 왕이, 다음 주 뉴질랜드 방문

댓글 0 | 조회 1,091 | 2024.03.15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장관)이 … 더보기

Westfield, 5개 부동산에 14억 달러 지분 매각 예정

댓글 0 | 조회 1,771 | 2024.03.15
오클랜드와 크라이스트처치에 있는 웨스… 더보기

오클랜드 공항, 여행 가방 속 '마약' 적발

댓글 0 | 조회 1,800 | 2024.03.15
이번 주 두 건의 사건에서 두 사람이… 더보기

뉴질랜드 주택 소유자, 평균 15% 세금 인상 직면?

댓글 0 | 조회 4,437 | 2024.03.15
전국 48개 카운실의 장기 계획(Lo… 더보기

크라이스트처치, 3.4 지진 감지

댓글 0 | 조회 803 | 2024.03.15
3월 14일 목요일 저녁, 크라이스트… 더보기

이기철 재외동포청장, 뉴질랜드에서 동포간담회 개최

댓글 0 | 조회 1,609 | 2024.03.14
이기철 재외동포청장이 오늘(14일) … 더보기

CHCH 한인회 “첫 이민 2세대 한인회장 선임”

댓글 0 | 조회 1,880 | 2024.03.14
3월 9일 총회 열고 어중수 한인회장… 더보기

식품물가 상승률 뚝 떨어져

댓글 0 | 조회 1,365 | 2024.03.14
올해 들어 국내 먹거리 물가 상승률이… 더보기

말타고 공원 관리하는 DOC 직원

댓글 0 | 조회 1,059 | 2024.03.14
북섬 노스랜드 황가레이 인근에서 말을… 더보기

다음달부터 “약사도 아기 예방접종 한다”

댓글 0 | 조회 1,106 | 2024.03.14
다음 달부터 약사들이 생후 6주가 지… 더보기

개 공격으로 떼죽음 당한 갈매기

댓글 0 | 조회 1,374 | 2024.03.14
남섬 카이코우라에서 토착 보호종 갈매… 더보기

“자판기 안에 따끈따끈한 파이가…”

댓글 0 | 조회 1,578 | 2024.03.14
따끈따끈한 파이를 판매하는 ‘파이 자… 더보기

소매유통 업계 “올해도 쉽지 않은 한 해가…”

댓글 0 | 조회 1,000 | 2024.03.14
통계국에서 나온 자료를 볼 때 올해도… 더보기

구리선 도둑, 고전압 전력선까지...

댓글 0 | 조회 1,327 | 2024.03.14
도둑들이 고전압 전력선까지 목숨을 걸… 더보기

일본 스키장 눈사태로 2명의 NZ 스키어 사망

댓글 0 | 조회 1,662 | 2024.03.13
일본 홋카이도 스키장에서 눈사태가 나… 더보기

갈수록 주는 우편물 “우편 노조는 가정 우편함 유지해야…”

댓글 0 | 조회 1,402 | 2024.03.13
각종 우편물이 갈수록 줄고 있지만 우… 더보기

CHCH 구호기관에서 칼에 찔린 사망자는 20대 남성

댓글 0 | 조회 1,200 | 2024.03.13
지난 3월 10일(일) 늦은 밤에 크… 더보기

오클랜드 걸프 하버에서 쓰레기 봉투에 싼 시신 발견

댓글 0 | 조회 3,146 | 2024.03.12
오클랜드 걸프 하버 보존구역에서 비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