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클랜드 로즈힐 컬리지, 갱단 학부모 연루 큰싸움

어제 오클랜드 로즈힐 컬리지, 갱단 학부모 연루 큰싸움

0 개 2,270 노영례

오클랜드 남부에 있는 로즈힐 컬리지 운동장에서는 어제 갱단에 소속된 학부모가 연루된 큰 싸움으로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있었다. 

 

어제 이 학교 운동장에서는 150명의 사람들이 연루된 다툼이 있었다.

 

어제 폭력적인 말다툼 장면은 SNS에서 공유되었고 많은 경찰이 학교로 출동한 후 학교가 폐쇄되었다.

 

경찰은 어제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의심되는 부모 중 한 명이 갱단 멤버임을 확인했다.

 

경찰은 갱단 멤버인 학부모가 학교에 출입 금지 조치를 당했다고 전하며, 오늘 아침 경찰이 학교 교장과 만나 긴밀히 협력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했다고 말했다.

 

로즈힐 컬리지 학교 정문에는 오늘 아침 2명의 경호원이 지키고 있었다.

 

헤럴드에서는 한 학부모가 이 학교 안팎에서 벌어지고 있는 끊임없는 싸움에 익숙하다고 말했다. 그는 딸이 한 달 전에 공격당했고 선생님은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딸을 기다리며 종종 근처에서 학교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싸우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환경에서 아이들이 자라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내년에 고등학교 입학할 다른 자녀들은 로즈힐 컬리지에 보내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어제의 다툼은 각각 50명이 넘는 학생들이 시작했고, 결국 학부모들까지 연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학부모는 학교에서는 어제의 폭력 사태로 인해 2명의 보안 요원을 고용하기로 결정했는데 이미 한달 전에 언급한 것이 이제사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보안 카메라가 필요하고 10명 정도의 보안 요원이 필요하다며, 1500명이 넘는 아이들을 두 명이 어떻게 통제할 수 있는지 의문을 표했다.

 

학급에 다시 딸을 보내는 것을 두려워했던 또다른 학부모는 헤럴드와의 인터뷰에서 어제의 싸움이 지난 수요일에 있었던 두 명의 남학생들간의 싸움에 대한 보복으로 여겨졌다고 말했다. 


어제 폭력 사건이 있었을 때 학생들이 울며 공황상태에 빠졌고, 싸움이 일어난 곳에서는 사람들이 셔츠에 피를 묻히고 있었다고 전해졌다.


세인트 존 구급차 대변인은 헤럴드에 학교에서의 호출 전화 기록은 없었지만, 코를 부러뜨린 사람과 손을 짚고 고통을 느끼고 있는 사람들이 있었다고 말했다.


로즈힐 컬리지의 슈 블레크리 교장은 학부모와 학생 보호자들에게 보낸 성명서에서 예방책으로 학교를 폐쇄했다고 밝혔다.


교장은 어제 점심 시간에 허가받지 않은 사람들이 운동장에 등장했고, 학교측에서는 경찰에 지원 요청을 했다고 말했다. 

 

출처 : News&TalkZB

 

와이카토 숲, 실종된 79세 등산객 수색 중

댓글 0 | 조회 646 | 2024.03.27
지난 주말부터 와이카토 숲에서 실종된… 더보기

거북과 이구아나 도난당한 파충류 공원

댓글 0 | 조회 812 | 2024.03.26
파충류 공원에서 2마리 동물을 도난당… 더보기

행복누리, 4월6일 모든 연령층 무료독감예방 접종

댓글 0 | 조회 1,940 | 2024.03.26
행복누리에서 협업(Unichem Pa… 더보기

60여 년 만에 경매에 나온 여성 초상화 작가의 작품

댓글 0 | 조회 1,012 | 2024.03.26
60여 년을 책상 서랍에 갇혀 있던 … 더보기

기스번 경찰 “주말 집단 싸움의 희생자 2명 명단 공개”

댓글 0 | 조회 685 | 2024.03.26
지난 주말 밤중에 기스번에서 벌어져 … 더보기

태즈먼 3개 노선에서 운항 늘리는 콴타스

댓글 0 | 조회 637 | 2024.03.26
호주 콴타스 항공이 올해 하반기에 태… 더보기

끊임없이 벌어지는 청소년 차량 절도

댓글 0 | 조회 1,058 | 2024.03.26
로토루아에서 차를 훔친 뒤 오클랜드까… 더보기

화재 위험 있는 욕실 히터 리콜 중

댓글 0 | 조회 894 | 2024.03.26
제조 결함으로 최소한 여러 건의 화재… 더보기

와이카토 한인회, ‘구해줘 홈즈’ 부동산 첫 걸음 세미나 개최

댓글 0 | 조회 1,198 | 2024.03.26
와이카토 한인회(회장 고정미)가 3월… 더보기

7월부터 보육 보조금 시작, 주당 최대 75달러 지원

댓글 0 | 조회 2,992 | 2024.03.25
FamilyBoost 보육 보조금은 … 더보기

마타우라 도서관, 10대들 위협에 도서관 운영 시간 단축

댓글 0 | 조회 994 | 2024.03.25
사우스랜드(Southland)의 한 … 더보기

다민족부, 정리 해고에 직면

댓글 0 | 조회 1,364 | 2024.03.25
공공부문노조(The Public Se… 더보기

일부 저명인들, 오클랜드 항구 35년 임대에 반대 서명

댓글 0 | 조회 1,025 | 2024.03.25
저명한 비즈니스 리더, 정치인, 예술… 더보기

지자기 폭풍, 뉴질랜드 일부 지역에 오로라 관찰

댓글 0 | 조회 1,777 | 2024.03.25
대규모 지자기 폭풍(Geomagnet… 더보기

혹스베이, 야외 불 피우기 금지

댓글 0 | 조회 474 | 2024.03.25
뉴질랜드 소방긴급상황청(FENZ)은 … 더보기

KBS, 3월 뉴질랜드 뉴스

댓글 0 | 조회 2,505 | 2024.03.24
KBS 한민족 네트워크, 3월 뉴질랜… 더보기

오클랜드 통근자, 기차에 대한 신뢰성 부족으로 버스 선택

댓글 0 | 조회 1,383 | 2024.03.24
오클랜드 대중교통망은 3월의 바쁜 시… 더보기

아이들, '무료 학교 급식 프로그램' 의견 제시할 수 있어

댓글 0 | 조회 1,467 | 2024.03.24
이번 주말 온라인과 어린이 마켓 부스… 더보기

마늘빵에서 쥐발 발견, Foodstuffs 제품 리콜

댓글 0 | 조회 3,889 | 2024.03.24
Foodstuffs는 고객이 내부에서… 더보기

카피티 코스트, 패러글라이더 사고로 한 명 병원 이송

댓글 0 | 조회 670 | 2024.03.24
3월 23일토요일 아침, 카피티 코스… 더보기

기즈번 난투극에 100명 연루, 2명 사망

댓글 0 | 조회 2,034 | 2024.03.24
3월 23일 토요일밤 기즈번에서 10… 더보기

정부, 새 고속도로 '통행료 부과', 기존 도로 '혼잡통행료' 계획

댓글 0 | 조회 1,514 | 2024.03.24
정부의 15개 신규 고속도로 및 고속… 더보기

크라이스트처치, 어드벤처 파크 재개장

댓글 0 | 조회 1,071 | 2024.03.23
지난 2월 포트힐스 화재 이후 문을 … 더보기

캔터베리 시골 주택 화재로 1명 사망

댓글 0 | 조회 448 | 2024.03.23
금요일밤 캔터베리 주택 화재로 한 명… 더보기

다음주 남섬 남부 일부 지역, 강풍과 폭우 예상

댓글 0 | 조회 800 | 2024.03.23
MetService는 다음 주 남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