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경찰은 몇몇 키위들의 오래된 수법이지만 최근 다시 일어나고 있는 이메일 사기범들의 수작에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이메일을 통하여 일어나고 있는 사기 행위는 수신자의 컴퓨터나 단말기에 악성 “멀웨어” 프로그램이 설치되어 있다고 있으며, “멀웨어”가 패스워드를 비롯하여 중요한 방문 기록과 자료들을 보유하고 있다고 하는 내용으로 밝혔다.
이와 같은 허위 메일은 넷플릭스의 블랙 미러 등과 같이 이미 과거에 쓰여졌던 수법들이지만, 미국에서도 지난 달부터 다시 유행하면서, 이메일 수신자들의 패스워드를 받아 내는 수법으로 알려졌다.
어떤 경우는 컴퓨터나 단말기를 풀어주는 조건으로 미화 2천 달러, 뉴질랜드 약 2천 9백 달러를 요구하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러한 내용의 이메일 또는 편지를 받을 경우 곧바로 경찰에 신고를 당부하고 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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