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타카푸나에 위치한 파이 펀드는 다음 주부터 저비용의 키위 세이버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기존의 대형 프로바이터들에게 압박을 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파이 펀드는 어린이들과 5천 달러의 소액 투자에는 무료로 하고, 다른 고객들에게는 낮은 비용이지만 매우 활동적으로 관리를 할 것으로 밝혔다.
기존의 대형 키위 세이버 프로바이더들은 수수료를 투자 금액에 따른 퍼센티지로 받고 있어, 금액이 늘어날수록 더 많은 수수료를 내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이 펀드는 5만 달러 잔금인 경우 매월 15달러의 수수료로 연간 180달러 정도이고, 투자 금액이 십 만 달러에서 백만 달러에 이르는 경우 월 50달러씩 연간 6백 달러의 수수료가 되는 것으로 밝혔다.
파이 펀드는 2007년에 시작되어, 현재는 8억 달러의 기금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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