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오클랜드의 한 엄마는 자신의 자녀들을 데리고 슈퍼마켓에서 장을 보면서 와인 한 병을 사려다가 슈퍼마켓 측으로부터 거절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35세의 이 여성은 지난 토요일 노스코트 카운트다운에서 열 살 짜리 딸과 열 다섯 살의 아들 그리고 아들의 친구들과 장을 보며, 와인 한 병을 가지고 카운터로 갔다.
그러나, 카운터의 점원은 와인이 아이들에게 전달되지 않을 것이라는 증명을 하라면서 와인 판매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하여 슈퍼마켓의 매니저에게도 불만을 표하였지만, 매니저도 아이들에게 와인이 전달되지 않을 증명을 요구하면서 판매를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매니저는 카운트 다운의 알코올 판매 정책에 따라 만일 잘못될 경우에 대비하여 이와 같은 조치를 취하였지만, 전혀 잘못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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