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내일로 다가온 노스코트 지역 보궐 선거에 노동당, 국민당 그리고 녹색당은 마지막 노력을 하고 있다.
제씬다 아던 총리는 어제 노스코트 지역 선거 사무실을 방문하여 후보자와 봉사자들을 격려하였으며, 이번 보궐 선거는 아주 치열한 양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하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당부하였다.
국민당의 사이몬 브릿지스 당수도 노스코트에서 3백 여명의 봉사자들을 격려하였으며, 쉰 다섯 명의 국민당 의원들을 모두 동원하여 국민당의 지지를 호소하였다.
이미 진행된 부재자 투표와 조기 투표의 결과는 내일 저녁 일곱 시 반 경이면 개표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내일 투표가 진행된 이후 밤 열 시 경에는 개표가 마무리되어 당선자를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선관위 측은 밝혔다.
이번 노스코트 지역 보궐 선거는 조나단 콜먼 전 국회의원의 사임으로 이루어지게 되었으며, 후보로는 국민당, 노동당, 녹색당에서 각각 출마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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