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트보트가 한 척이 강둑과 충돌해 남자 한 명이 크게 다쳤다.
와이카토 경찰에 따르면, 6월 2일(토) 낮 12시 30분경에 해밀턴 남쩍 근교 지역인 타마헤레(Tamahere)의 ‘테 아와 리저브(Te Awa Reserve)’ 인근에서 구조 요청이 접수됐다.
당시 와이카토강을 따라 하류로 향하던 개인 소유의 제트보트가 강둑의 나무 한 그루와 충돌했으며 이로 인해 당시 보트에 타고 있던 남성 한 명이 머리에 큰 부상을 당했다.
‘목숨이 위태로운 상처(life-threatening injuries)’를 입은 그는 구급차 편으로 와이카토 병원으로 긴급히 후송됐지만 여전히 위중한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른 탑승자들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따로 보도되지 않았는데 사고 조사가 이뤄지는 가운데 해당 보트는 경찰이 보관 중이다. (사진은 와이카토강과 테 아와 리저브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