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크라이스처치의 한 쇼핑 센터는 시험적으로 쇼핑 센터에 애완동물을 데리고 쇼핑을 허용하여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다고 밝히며, 앞으로 이를 허용할 계획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허브 혼비 쇼핑 센터는 뉴질랜드에서는 처음으로 지난 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고객들에게 애완동물을 데리고 들어올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전해졌다.
쇼핑 센터의 관리 책임자는 시험적인 시도에서 고객들의 반응이 좋았다고 밝히며, 다음 달에도 시도를 한 이후 점차적으로 그 횟수를 늘릴 방침으로 밝혔다.
약 백 여 마리들의 개와 고양이, 토끼, 쥐 등 여러 종류의 애완동물들이 한 자리에 모였지만 전혀 소동이 없었으며 개들이 살짝 실례를 하는 경우들이 있었지만, 상점 영업에는 지장이 없었으며, 전담 청소 요원을 대기시키기도 하였다고 밝혔다.
이미 많은 나라에서 쇼핑센터에 애완동물을 데리고 들어가는 것을 허용하지만, 뉴질랜드에서는 허가를 받은 애완 동물들만을 허용하고 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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