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워터뷰 터널의 제한 속도가 오는 7월부터 시속 100Km 로 되돌아 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해 7월 개통된 이후 워터뷰 터널은 시속 80Km의 제한 속도가 시행되면서, 이 지역에 설치된 스피드 카메라에 의하여 상당히 많은 수의 운전자들에게 과속 벌금이 통지되고 있다.
지난 4주 동안 시민들의 의견을 요청하였으며, 약 3천 명의 시민들이 제한 속도를 높이자는 제안을 받아들여 뉴질랜드 도로공사는 16번과 20번 국고 상황에 맞추어 시속 100Km까지 허용하도록 하는 것으로 밝혔다.
이에 따라 7월부터 가변 속도 시스템으로 현재의 30에서 80Km의 표시는 30에서 100Km로 변경되며, 도로 정체나 사고 또는 극한 기상 상황이나 고장 차량 등으로 통제가 필요한 경우 그 정도에 따라 속도 제한이 변경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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