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남섬에서 홍역 확정 환자들의 수가 다섯 명으로 확인되었지만, 백 명이 넘는 사람들이 홍역에 전염되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섯 명으로 확정된 홍역 환자들은 확정 판명이 되기 전까지, 그 동안 수퍼마켓과 식당, 캠핑 그라운드 등 공공 장소를 다녔으며 이로 인하여 다른 사람들과의 접촉이 있을 가능성이 많아 더 많은 환자들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캔터베리 보건 위원회의 레이몬 핑크 박사는 전염성이 강한 홍역의 완전 퇴치를 위하여 환자들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달 말 퀸스타운의 공항에 홍역 환자가 나타난 이후 와나카와 퀸스타운, 크라이스처치, 넬슨 등 남섬 전 지역에서 홍역 확정 환자들이 나타나고 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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