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어제 오후 약 70명의 골프를 사랑하는 지역 주민들이 뉴 플리머스 지역 카운실 앞에서 주택 개발을 위하여 퍼블릭 골프 코스의 절반을 매각하는 결정에 대한 반대 시위를 벌였다.
시위를 하는 주민들은 핏츠로이 골프 코스가 리크리에이션 공간으로 반드시 유지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카운실은 골프 코스 부지의 매각으로 카운실이 계획 중인 사업의 재원을 확보하며, 나머지 자금으로는 카운실 소유의 부동산 개발 회사를 설립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시위를 주관한 한 주민은 퍼블릭 코스 부지는 이미 장기 개발 계획에서도 더 이상 논의되지 않기로 한 내용이라고 밝히며, 카운실이 골프 코스 부지를 팔면 안된다고 전했다.
뉴 플리머스 지역 카운실은 오늘 이에 대한 논의를 거친 후 투표로 결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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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이미지 : 뉴 플리머스 Fitzroy Golf Cl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