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수수료 전쟁 "최대 $15,000 이상 절감.."

[부동산] 수수료 전쟁 "최대 $15,000 이상 절감.."

0 개 3,588 KoreaTimes
6일자 뉴질랜드 헤럴드지는, 부동산 업계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최근 신종 판매 기법을 도입한 마케팅 회사의 등장으로 전통적 방식을 고수하는 부동산 에이전트들이 위협받고 있다고 보도하고, 신종 에이전트를 통해 판매할 경우 절감할 수 있는 판매 수수료를 비교분석 했다.

헤럴드 지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오클랜드 지역에서 50만 달러짜리 집을 판매할 때 절감할 수 있는 수수료는 $10,000에서 $16,000에 달한다.

The Joneses, HomeSells, Greendoor, GoGecko 등 신종 부동산 판매 마케팅 업체들은 기존의 커미션 방식과는 다른 고정 수수료 방식을 제공한다.

전 Vodafone 사장이 창업 파트너로 참여한 The Joneses의 경우, 매매 가격과 상관없이 수수료는 GST포함 $7,995로 동일하다. 이 가격은 판매자가 원하는 가격에 집이 팔렸을 때를 기준으로 부과되는 가격이며, 광고비용은 별도로 청구된다.

매매가에 따라 다양한 마케팅 수수료를 청구하는 신생 마케팅 업체 Green Door는, $300,000 이하의 매매물건을 광고해 주는 데 $500-$4,500 정도의 수수료를 받는다. 이 금액에는 웹 사이트 등록, 매매용 입 간판 제작비 등이 포함된다.

현재까지 일반적인 통용되고 있는 부동산 에이전트의 커미션은 판매가격의 3~4퍼센트 (광고, 관리비 별도).

기존의 부동산 에이전트들이 이 신종 판매 알선 서비스의 등장으로 곤혹을 치르는 가운데, Clayton Cosgrove 건축부 장관은 30년 이상 된 낡은 부동산 법을 재검토 하겠다고 나서 업계는 바짝 긴장하고 있다.

이 보도가 나가자, 소비자 협회의 Sue Chetwin 회장은 "Green Door와 HomeSell 등은 정식 허가를 받지 않은 마케팅 회사일 뿐이다." 라고 말했다. 또, 일요일자 신문에서 비교 대상이 된 "GoGecko 와 The Joneses는 허가를 받았으나 아직까지는 부동산 에이전트와 비교해 거래 량이 거의 미미한 수준이다." 라고 충고했다.


자료 : NZ herlad
이연희 기자 (reporter@koreatimes.co.nz)

입국 거부된 여성, '오클랜드 공항 탈출' 사건

댓글 0 | 조회 3,858 | 1일전
지난해 12월, 오클랜드 공항에서 입… 더보기

PayWave 수수료, "탭하기 전에 확인하라"

댓글 0 | 조회 2,421 | 1일전
신용카드나 직불카드를 탭하여 구매할 … 더보기

정점 도달 전, 추가 2만 6000명 '실직' 예상

댓글 0 | 조회 2,686 | 1일전
전문가들은 실업률이 정점에 도달하기 … 더보기

북섬 일부 지역, 폭우에 대비

댓글 0 | 조회 1,993 | 1일전
아열대 저기압 기상 전선이 접근함에 … 더보기

박하영 North Harbour Stroke Play Championship에서 …

댓글 0 | 조회 1,276 | 1일전
뉴질랜드에서 훈련중인 박하영(16세.… 더보기

영국 슈퍼마켓, 뉴질랜드 양고기 시범 판매로 반발

댓글 0 | 조회 1,475 | 2일전
영국의 한 식료품 체인점은 39개 매… 더보기

경찰, '번호판 인식 카메라'의 이미지 다양하게 사용

댓글 0 | 조회 1,088 | 2일전
경찰은 수천 대의 카메라에서 얻은 자… 더보기

살아있는 동물 수출 금지, 정부 "엄격한 기준으로 해제" 원해

댓글 0 | 조회 454 | 2일전
뉴질랜드 정부는 살아있는 동물 수출 … 더보기

NZ과학자들, 꿀벌 무리 질병 AFB 종식 연구

댓글 0 | 조회 490 | 2일전
뉴질랜드 과학자들이 파괴적인 꿀벌 무… 더보기

웰링턴에서 WhatsApp 사기 증가, 경찰 경고 발령

댓글 0 | 조회 1,996 | 3일전
웰링턴에서 WhatsApp 사기에 대… 더보기

오클랜드 걸프하버 컨트리클럽에서 화재

댓글 0 | 조회 1,970 | 3일전
비어 있는 걸프 하버 컨트리 클럽의 … 더보기

한랭 전선, 남섬 일부 '폭설 주의보'

댓글 0 | 조회 930 | 3일전
5월 18일토요일, 한랭전선의 영향으… 더보기

노스랜드 최초의 커뮤니티 주택 단지 오픈

댓글 0 | 조회 2,198 | 3일전
노스랜드 최초의 커뮤니티 주택 단지인… 더보기

시중 은행들, 대출 금리 인하

댓글 0 | 조회 2,970 | 3일전
ASB 은행은 일주일 만에 두 번째로… 더보기

부동산 시장, 구매자 주도로 바뀌는 추세

댓글 0 | 조회 1,251 | 3일전
주택 시장과 이자율 변동은 매물 수가… 더보기

장기 출국 시민권자 “사상 처음 입국자보다 5만명 이상 많았다”

댓글 0 | 조회 2,558 | 4일전
12개월 이상 장기 거주를 목적으로 … 더보기

캔터베리 “대형 태양광 발전단지 건설 허가”

댓글 0 | 조회 529 | 4일전
크라이스트처치 남서쪽 리스턴(Lees… 더보기

전염병으로 불 속에 던져진 200만불어치 양봉 장비

댓글 0 | 조회 1,268 | 4일전
캔터베리의 한 양봉업체가 꿀벌과 관련… 더보기

50cc 스쿠터로 남섬 횡단하는 이유는?

댓글 0 | 조회 800 | 4일전
배기량이 50cc 정도에 불과한 작은… 더보기

차터 스쿨, 정부 예산 1억 5300만 달러 자금 확보

댓글 0 | 조회 486 | 4일전
지난 5월 14일 화요일, 연합 정부… 더보기

오클랜드 세금 인상 확정, 2025년 6.8% 인상

댓글 0 | 조회 2,396 | 4일전
오클랜드 주민들의 세금 인상은 카운실… 더보기

오클랜드 남부 아동병원, 입원 환자 크게 증가

댓글 0 | 조회 705 | 4일전
오클랜드 남부에 위치한 미들모어의 K… 더보기

오클랜드 전기 페리 “올해 말 시험 운항에 나선다”

댓글 0 | 조회 636 | 6일전
오클랜드 최초의 전기 페리가 올해 말… 더보기

뇌졸중 재단 “식품의 소금 기준 의무화 캠페인 시작”

댓글 0 | 조회 879 | 6일전
뇌졸중을 겪고 살아난 이들이 식품의 … 더보기

총기와 마약 등 무더기로 쏟아져 나온 불법 물품들

댓글 0 | 조회 1,070 | 6일전
오클랜드 경찰이 도심에서 체포 영장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