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11월의 주택 매매 건수는 상당히 많이 늘어났으며, 지난 10월과 비교하여 18% 정도 많았던 것으로 부동산협회는 밝혔다.

오클랜드를 제외한 지역들의 매매 건수는 10월달에 비하여 19.4% 늘어났으며, 오클랜드 지역은 13.9% 늘어난 것으로 전했다.

11월 전국의 주택 매매 중앙 가격은 10월의 53만 달러에서 1.9% 오른 54만 달러로 나타났으며, 오클랜드 지역은 중앙 가격이 84만 8천 달러에서 3.8% 올라 88만 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협회의 자료에서 매매에 소요되는 기간은 지난 해 11월의 32일에서 하루가 더 늘어난 33일이 걸렸으며, 경매를 통한 건수는 지난 해 11월의 1771건에서 30% 이상 줄어든 1217건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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