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좋은 세상 뉴질랜드 한인모임, 1주년 모임 가져​

더 좋은 세상 뉴질랜드 한인모임, 1주년 모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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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개 5,473 노영례

'더 좋은 세상 뉴질랜드 한인모임'은 12월 9일 오후 4시 30분 버켄헤드 도서관에서 1주년 모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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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상식이 통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으로 시작한 모임은 사회 참여로 아오테아 광장에서 1차 촛불 집회를 가지고 이후 2,3차 촛불 집회를 이어왔다.

 

이 모임을 이끌고 있는 곽상열 대표는 자신은 단순히 사회에 참여하는 일반인들 중의 한 명이라며, 작은 시작의 의미가 또 다른 사람들의 참여로 확산해갔다며 특히 이 모임의 총무를 맡고 있는 김공래씨가 활동의 힘이 되어 주었고 보이는 곳에서 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도움을 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활동의 축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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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정치적인 환경이 미래 세대에게 건강하게 되물림되었으면 한다는 생각으로 출발한 이 모임은, 한국 뿐만 아니라 뉴질랜드에서의 투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는 활동을 페이스북(www.facebook.com/betterfuturenz)을 통해 전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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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임에서는 세월호 피해자인 지성이 부모님을 초청해 직접 들어보는 세월호 이야기를 기획해 진행하기도 했고, 다큐멘터리 영화 '노무현입니다' 제작사 대표를 초청해 영화 상영을 하기도 했다. 또한, 위안부 실상을 알리는 목소리를 담아낸 다큐멘터리를 오클랜드, 해밀턴,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상영하며 위안부 피해자인 길원옥 할머니와 화상 인터뷰를 통해 소통하기도 했다.

 

곽상열 대표는 1주년 모임에서 위안부 문제에 대해 전쟁으로 인한 여성의 희생과 피해는 여성 뿐만 아니라 그 가족과 남성들에게도 영향을 미친다며 전쟁없는 평화로운 세상을 기원하며, 미래 세대에 똑같은 일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그 실상을 제대로 알고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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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관심이 세상을 바꾼다는 의미에서 이날 많지 않은 사람들이 모여 각자의 소회와 앞으로 나아갈 바에 대해 정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주로 오클랜드에 사는 회원들이 참여했는데, 크라이스트처치의 박소현씨와 타우랑가의 김종회씨가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참석해 모임을 더욱 빛내주었다.

 

1주년을 맞은 '더 좋은 세상 뉴질랜드 한인모임'은 이날 모임 이전에 온라인을 통해, 대표를 새롭게 선출하자는 제안을 모임 대표가 제기했으나 회원들의 요구에 의해 곽상열 대표가 계속 맡아가기로 했다. 

 

'더 좋은 세상 만들기 뉴질랜드 한인모임'의 간사 정 레베카씨는 지난 1년간의 모임 활동을 요약해서 소개하기도 했다. 이 모임의 지난 1년간의 활동 내역은 아래와 같다.


-1차 촛불집회: 11월 12일 아오테아광장

-2차 촛불집회: 11월 26일 빅토리아파크

-3차 촛불집회:12월 17일 빅토리아파크

-세월호 1000일 피켓팅

-세월호 3주기추모행사: 3월 30~4월 1일 티타임,위로와 추모예배, 피켓팅,직접듣는 세월호 이야기.

-세월호 기억물품 나눔행사: 연간

-세월호 3주기 리본묶기행사: 4월 16일 오클랜드한인학생회주관 시티하버

-19대 대선 국외부재자 투표독려운동: 4월~ 5월

-위안부피해할머님들의 이야기, 어폴로지 상영: 6월 8일 오클랜드대학교, 24일 타우랑가, 26일 해밀턴, 7월 30일 파미

-노무현입니다 상영:7월 24,25

-고 박종필감독님 장례지원: 7월 30일

-뉴질랜드 총선 교민후보 정책홍보: 9월

-오클랜드 한인학생회 두루제지원:10월 7일

-세월호 다큐 친구들 상영: 10월 27일

-위안부할머님들을 위한 서명작업: 연간

-위안부문제 한일합의 무효 100만 시민 모금운동: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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