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로타리클럽 신임 백인권 회장 취임

한인 로타리클럽 신임 백인권 회장 취임

0 개 2,951 노영례

6월 20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오클랜드 한인회관에서는 국제로타리 9910지구 오클랜드 한인 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이 있었다.

 

4aa9c66d3177c6e9ddfd7db434a4741d_1498013698_3474.jpg
 

제 12대 김재덕 회장 이임식과 제 13대 백인권 회장의 취임식이 열린 자리에는 한인뿐만 아니라, 키위들도 많이 참가했다.

 

4aa9c66d3177c6e9ddfd7db434a4741d_1498013761_1911.jpg
 

로터리 클럽은 국제 로타리의 기본 강령인 네 가지 표준의 큰 틀에 맞추어 기아, 질병, 깨끗한 물 공급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

 

한국이 아닌 해외에 존재하는 한국말을 쓰는 한인 로타리 클럽이 전세계에 4개로 미국 2개 클럽, 캐나다 1개 클럽, 뉴질랜드 1개 클럽이 존재한다.


현재 40여 명의 한인 로타리 클럽 회원이 있으며, 2016년 활동 상황으로는 한국학교 학생들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방송기자재 보급을 지원했다.  

 

4aa9c66d3177c6e9ddfd7db434a4741d_1498025058_843.jpg ▲ 한인 로타리 클럽 백인권 신임회장(좌측)과 김재권 전임회장(우측)

 

 20일 행사에서는 회장 이취임식을 가진 후 저녁 식사와 다과 시간이 있었는데, 참가자들은 30달러 도네이션을 내었고, 로타리 클럽 측은 이 기금을 말기암환자 돕기로 호스피스에 전달식을 가졌다.

 

4aa9c66d3177c6e9ddfd7db434a4741d_1498013829_2773.jpg
 

백인권 신임 회장은 한인 로타리 클럽이 봉사의 이상을 실현 하고자 하는 전문 직업인과 자영 기업인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제 로타리 강령과 네 가지 표준을 활동 지침으로 삼아 먼저 자신의 인격을 함양하고 회원 상호 간에 친목을 도모하는 활동에 더하여 주위의 이웃에서 시작하여 넓게는 이웃나라, 세계 어디든 도움의 손길을 뻗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오클랜드 한인 로타리 클럽은 교민 사회 특성상 교민 사회를 우선 봉사 대상으로 하고 나아가 지역 커뮤니티 더 크게는 국제 협력 프로젝트를 통하여 대한민국과  세계 어디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그 동안 오클랜드 교민 교육기관, 장애우 봉사 단체, 호스피스등 자선 기관과 협력하여 봉사 활동을 펼쳐 왔고, 클럽이 속한 9910지구의 사업인 네팔 바누아투 지진 피해 복구 사업에 동참해 왔습니다." 

 

백인권 한인 로터리 클럽 신임회장은 이렇게 단체 소개를 했다.


그는 로터리 클럽 회원들이 전문 직업인들이 친목을 바탕으로 모임을 가지며 한발짝 더 나아가 이웃을 돕는 것에 힘을 모은다며, 2017년 한인 로터리 클럽의 프로젝트 중 하나가 '퍼스트 에이드'(응급 상황 발생 시 대처하는 법)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4aa9c66d3177c6e9ddfd7db434a4741d_1498015767_7153.jpg
 

4aa9c66d3177c6e9ddfd7db434a4741d_1498025350_5421.jpg
 

*사진 제공 : 이종순, 김혜림

실질 집값 2021년 정점 대비 31% 하락

댓글 0 | 조회 357 | 3시간전
2021년 말 정점을 찍었던 뉴질랜드 주택 가격은 이후 금리 급등과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조정을 거치며, 물가를 감안한 실질 가치 기준으로 약 31.3% 하락한 것… 더보기

400만 달러, 뉴질랜드 여행자 보험 청구액 역대 최대

댓글 0 | 조회 371 | 3시간전
뉴질랜드 여행자 보험사 서던크로스 트래블 인슈어런스는 올해 한 건의 보험 청구액이 400만 달러를 넘을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에서 조산된 아기의 치… 더보기

2025년 뉴질랜드인의 검색·구매·궁금증 TOP

댓글 0 | 조회 233 | 3시간전
2025년 뉴질랜드인들이 인터넷에서 가장 많이 검색한 질문은 “혼자 요리하는 방법”, “토마토는 과일일까 채소일까”, “6 7 트렌드란 무엇인가”, “케빈 하트의… 더보기

카드 결제 수수료 경고… “2%에 가까우면 과도”

댓글 0 | 조회 257 | 3시간전
연말 쇼핑 시즌을 맞아 뉴질랜드 소비자들이 과도한 카드 결제 수수료(surcharge)를 주의하라는 경고가 나왔다.소비자 단체 컨슈머 NZ(Consumer NZ)… 더보기

에어 뉴질랜드, 연말연휴 최대 혼잡일·인기 여행지 발표

댓글 0 | 조회 240 | 3시간전
에어 뉴질랜드는 연말연휴 기간 동안 약 160만 명이 국내선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며, 12월 19일(금)이 가장 많은 승객이 이용하는 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더보기

뉴질랜드, 주택·교통·환경·지방자치 업무 통합 대형 부처 신설

댓글 0 | 조회 117 | 3시간전
뉴질랜드 정부가 주택, 교통, 환경, 지방자치 업무를 한 부처로 통합하는 새로운 ‘도시·환경·지역·교통부(Ministry of Cities, Environment… 더보기

뉴질랜드 코카인·메스암페타민 사용 급증… 폐수 검사 결과

댓글 0 | 조회 105 | 3시간전
뉴질랜드 폐수 검사 결과, 코카인 사용량이 지난해 대비 43% 급증했다. 2025년 3분기 기준 주당 평균 6.4kg의 코카인이 소비됐으며, 이는 최근 4개 분기… 더보기

뉴질랜드 해상 익사 사망, 2025년 12월 15일까지 69명 이상…

댓글 0 | 조회 95 | 3시간전
뉴질랜드 해양·수상 안전 현황이 다시 한 번 실태를 드러냈다. 2025년 1월~12월 15일 기준으로 해상 및 수상 관련 익사 사망자가 최소 69명에 이르는 것으… 더보기

DOC “휴가철, 외래 침입종 확산 방지에 협조를…”

댓글 0 | 조회 241 | 10시간전
본격적인 휴가 시즌을 앞두고 자연보존부(DOC)가 낚시와 물놀이 등 야외 활동에 나서는 이들은 외래 침입종의 이동을 막는 데 협조해 달라고 요청하고 나섰다.최근 … 더보기

성탄절 앞두고 예정했던 파업 철회한 Air NZ 승무원 노조

댓글 0 | 조회 274 | 10시간전
Air NZ 직원 400여 명이 회사와 ‘원칙적인 합의’에 도달하면서 크리스마스를 일주일 앞두고 예정했던 파업을 철회했다.국내선과 태즈먼 해협, 태평양 횡단 항공… 더보기

12월 16일 화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463 | 11시간전
캔터베리 주택 중간 가격, 사상 최고치 기록부동산 시장에서 캔터베리 지역의 주택 중간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신 REINZ(뉴질랜드 부동… 더보기

2026 WAAP 챔피언십, 뉴질랜드서 개최… 뉴질랜드 선수 9명 초청

댓글 0 | 조회 809 | 20시간전
로열 웨링턴 골프 클럽이 2026년 2월 12일부터 15일까지 제8회 여자 아마추어 아시아·태평양 챔피언십(WAAP)을 개최한다. 이 대회는 R&A와 아시… 더보기

식품가격 3개월 연속 하락, 식료품·전기요금은 여전히 상승

댓글 0 | 조회 624 | 20시간전
통계청(Stats NZ)에 따르면, 11월 한 달간 식품 가격은 0.4% 하락했으며, 이는 3개월 연속으로 내렸다. 하지만 연간 기준으로는 식품 가격이 4.4% … 더보기

뉴질랜드, 1.5% 캐시백에 대출 재융자 열풍

댓글 0 | 조회 1,053 | 20시간전
12월 뉴질랜드 모기지 상담사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1.5% 캐시백 제도가 대출 재융자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은행들의 대출 처리가 혼잡해지고 있다.​… 더보기

임대료, 평균 소득의 40% 차지… 웰링턴·오타고·베이오브플렌티 상황 더 심각

댓글 0 | 조회 441 | 20시간전
최신 조사에 따르면 뉴질랜드 임차인들은 평균적으로 소득의 약 40%를 매달 임대료로 지출하고 있다. 일부 지역은 이 비율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 전… 더보기

연말, 뉴질랜드 금융자문사 대상 사이버 사기 급증

댓글 0 | 조회 219 | 20시간전
뉴질랜드 금융서비스그룹(NZFSG)은 연말연휴 기간, 해커와 사기꾼들이 업무 마감과 바쁜 일정을 틈타 더 정교한 사이버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며, 금융자문사들의 사… 더보기

오클랜드, 밤사이 차량 단속으로 불법 총기 2정 압수

댓글 0 | 조회 388 | 20시간전
오클랜드에서 밤사이 두 건의 차량 단속 중 불법 소지 총기가 압수됐다. 경찰은 지역사회에서 총기 2정이 더 안전하게 제거됐다고 밝혔다.​첫 번째 사건은 오후 12… 더보기

오클랜드, 역대 최대 7.9% 세금 인상… 시민단체, 상세 내역 공개 요구

댓글 0 | 조회 1,398 | 24시간전
오클랜드 시의회가 2026년도 예산안으로 평균 가정당 7.9%의 세금 인상을 승인했다. 이는 오클랜드 시의회가 2010년 설립된 이래 최대 규모의 세금 인상으로,… 더보기

뉴질랜드 국세청, 한 해 900개 회사 압류… 과거 6년 중 최대 규모

댓글 0 | 조회 1,034 | 1일전
뉴질랜드 국세청(IR)이 지난 1년 동안 세금 미납 기업 900개 가까이를 압류하는 등 세금 징수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11월에만 127개의 회사에 대해 … 더보기

국민 78%, 정부에 공공주택 대규모 건설 촉구

댓글 0 | 조회 689 | 1일전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뉴질랜드 국민의 78%가 정부가 주택 위기를 해결하고 건설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대규모 공공주택 건설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 더보기

뉴질랜드 최대 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상… 시장 긴장 고조

댓글 0 | 조회 1,284 | 1일전
뉴질랜드 최대 은행인 ANZ는 최근 시장의 금리 상승 움직임에 맞춰 고정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인상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10월 이후 급등한 도매 금리… 더보기

뉴질랜드, 무카드 시대를 향해… QR 결제·디지털 지갑 확산

댓글 0 | 조회 692 | 1일전
뉴질랜드에서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지갑 대신 스마트폰만 들고 다니며, QR 코드 결제와 디지털 지갑을 활용한 무카드 생활을 시작하고 있다.​기술 전문가 피터 그… 더보기

“어디로 가야 하지?” 연말연시 뉴질랜드 강추 휴가지 10선

댓글 0 | 조회 857 | 1일전
지금 이 계절의 뉴질랜드는, 햇빛이 길고 바람은 가볍고 마음이 먼저 바다로 달려가는 때예요. “그냥 쉬고 싶다”는 사람도, “올해는 꼭 인생샷 남기자”는 사람도,… 더보기

연말 연휴, 식품안전 꼭 지켜야… 뉴질랜드 식품안전청 경고

댓글 0 | 조회 296 | 1일전
뉴질랜드 식품안전청(NZ Food Safety)은 연말 연휴를 맞아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식품안전 수칙을 발표했다.식품안전청 부국장 빈센트 아크블(Vi… 더보기

캔터베리·태임즈-코로만델, 화재 위험 증가로 제한적 화재 시즌 돌입

댓글 0 | 조회 134 | 1일전
캔터베리와 태임즈-코로만델 지역이 최근 지속되는 더위와 건조한 날씨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면서, 12월 15일과 16일 각각 제한적 화재 시즌(restricted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