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하는 대통령선거 재외투표, 어떻게 할까?

25일부터 하는 대통령선거 재외투표, 어떻게 할까?

0 개 1,997 KoreaPost

4월 25일 화요일부터 4월 30일 일요일까지 제 19대 대통령 선거 재외투표가 있다. 재외투표는 지난 3월 30일까지 국외부재자 신고 및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을 한 사람만 가능하다.

 

뉴질랜드의 경우, 웰링턴의 웰링턴 대사관과 오클랜드의 주오클랜드분관에서 재외투표가 이루어진다.  

 

뉴질랜드에서 한인들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오클랜드의 주오클랜드분관은 시티 퀸스트릿((Level 12, Tower 1, 205 Queen St, Auckland)​)에 위치해 있으며 투표기간 중 매일 오전8시부터 오후 5시까지 투표를 할 수 있다.

 

4월 25일 안작데이, 29일 토요일, 30일 일요일에도 투표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할 수 있다.

 

주오클랜드분관에서 배포한 재외투표 안내문에 명시된 투표 방법에 따르면, 먼저 재외투표소에 가서 신분증명서를 제시하고 본인 확인 후 투표용지와 회송용 봉투를 받는다. 기표소에 들어가서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 한 명을 선택해 기표한 후 회송용 봉투에 담아 양면테이프로 봉함하고 투표함에 넣으면 된다. 

 

3b1ac3d383de472f9cb82b5ccca97f9b_1492128807_0801.png
 

 

이때, 기표하는 용구는 기표소 안에 비치되어 있고 재외투표용지에 기표한 후 회송용 봉투에 넣은 후 봉투에 성명은 기재하지 않는다. 

 

재외투표소에 반드시 가지고 가야 하는 것으로는 여권, 주민등록증, 공무원증,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붙은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대한민국 관공서나 공공기관 발행 신분증을 가지고 가면 된다.  체류하고 있는 국가의 정부가 발급한 사진이 붙고 성명과 생년월일이 기재되어 있는 신분증(뉴질랜드 운전면허증 등)을 가지고 가도 된다. 

 

이때 재외선거인은 재외투표관리관이 공고한 국적확인서류 원본을 가져가야 한다. 이 국적확인서류는 비자,영주권비자, 비시민권자확인서 중 하나로 사진이 붙어 있으면 별도의 신분증은 필요없다. 

 

3b1ac3d383de472f9cb82b5ccca97f9b_1492128920_6693.png
 

애써 투표했는데 무효가 되어 속상하는 일이 없도록 무효가 되는 예를 제시하고 있는데 그 중의 하나가 재외투표소에서 교부한 투표용지 또는 회송용 봉투를 사용하지 않은 것이다. 또한 기표 후 회송용 봉투를 봉함하지 않고 투표함에 넣는 것도 무효처리가 된다.

 

기표를 할 때 어느 난에도 표를 하지 않는 것과 두 개의 난에 걸쳐서 혹은 두 개 이상의 난에 표한 것도 무효표 처리된다.

 

어느 난에 표한 것인지 식별할 수 없는 것과 기표소에 비치된 기표 용구를 이용하지 않고 문자 또는 다른 모양을 기입하는 것도 무효 처리된다. 

 

3b1ac3d383de472f9cb82b5ccca97f9b_1492128939_113.png
 

한편, 제 19대 대통령선거 '정당 및 후보자 정보', '후보자 공약', '선거공보'는 후보자 등록이 마감된 후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nec.go.kr)에 게시할 예정이다.

 

재외선거는 해외에서 4월 25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되지만, 한국에서는 제 19대 대통령 선거가 5월 9일에 실시된다. 

 

 

3b1ac3d383de472f9cb82b5ccca97f9b_1492129905_7588.jpg

 

 

이번 선거의 주요일정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 지난 3월 30일까지 국외부재자 신고 및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이 마감되었다. 
  • 4월 11일부터 15일까지 선거인 명부가 작성되었다. 
  • 4월 15일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후보자 등록신청이 마감된다.  
  • 4월 17일부터 5월 8일까지가 선거운동기간이다. 
  • 4월 25일부터 30일까지는 재외투표기간으로 이 기간 중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투표가 이루어진다.  
  • 5월 4일부터 5일 금요일까지는 사전 투표기간으로 이 기간 중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를 할 수 있다. 
  • 5월 9일 투표일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가 이루어지며 개표는 투표 종료 후 즉시 시작된다.  

 

난기류에 휩싸인 싱가포르항공, 키위 3명 부상

댓글 0 | 조회 609 | 4시간전
심각한 난기류를 겪은 싱가포르항공 여객기에서 뉴질랜드인 3명이 부상을 입어 방콕 병원에 입원했으며, 그 중 한 명은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현지시각 … 더보기

일요일부터 추위 몰려와

댓글 0 | 조회 905 | 5시간전
니와(NIWA)에서는 가을은 시작과 동시에 끝나고 있다며, 기온이 평균 이하로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일요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찬바람이 불 것으로 보이며,… 더보기

도로변 약물 운전 검사 연말부터 시작될 듯

댓글 0 | 조회 1,391 | 1일전
조만간 도로변에서 운전자를 대상으로 하는 경찰의 약물 검사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5월 21일 시메온 브라운 교통부 장관은, 경찰이 도로에서 무작위 ‘경구용 수액… 더보기

5마리 개에게 공격당한 60대 여성 큰 부상

댓글 0 | 조회 1,839 | 1일전
북섬 코로만델에서 60대 여성이 개 떼에게 공격당해 심각한 상처를 입었다.5월 22일 아침 8시 무렵에 오클랜드 웨스트팩 구조 헬리콥터가 사건이 발생한 타이루아(… 더보기

물에 잠긴 차에서 운전자 구한 인부들

댓글 0 | 조회 1,020 | 1일전
이번 주 들어 전국 곳곳에서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인부 2명이 물에 잠긴 차에서 극적으로 여성을 구출해 영웅으로 칭송을 받았다.사건은 지난 5월 21일 오후 1시… 더보기

아동용 잠옷의 화재 위험 상표 부착 규정 위반 업체에 거액 벌금형

댓글 0 | 조회 616 | 1일전
화재 위험과 관련한 상표법을 위반한 유통업체에 거액의 벌금형이 선고됐다.상업위원회는 염가 제품 소매업체인 ‘Crackerjack’을 아동용 ‘잠옷(pyjamas)… 더보기

오클랜드 “올해 첫 분기 쓰레기 트럭 화재 9건, 원인은?”

댓글 0 | 조회 1,131 | 1일전
리튬 배터리나 일회용 전자담배(vape) 및 기타 전자 제품 때문에 올해 첫 분기에만 오클랜드에서 9건의 쓰레기 및 재활용 트럭 화재가 발생했다.오클랜드 시청에 … 더보기

범고래에게 뛰어들었던 남성 600달러 벌금

댓글 0 | 조회 1,026 | 1일전
보트에서 범고래 옆으로 뛰어내렸던 오클랜드의 남성이 600달러 벌금을 물게 됐다.최근 자연보존부(DOC)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올해 2월에 오클랜드의 데본포트 … 더보기

오클랜드 경찰 “3주 전 실종자 안위 무척 걱정스럽다”

댓글 0 | 조회 760 | 1일전
오클랜드 경찰이 3주 전에 실종된 한 남성의 안위가 심각하게 걱정된다면서 새로운 정보 공개와 함께 주민들에게 협조를 요청했다.샌드링엄(Sandringham) 출신… 더보기

전기 자전거와 스쿠터 절도범 공개한 오클랜드 경찰

댓글 0 | 조회 969 | 1일전
오클랜드 경찰이 전기 자전거와 스쿠터를 훔친 혐의로 수배 중인 한 남성을 찾을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5월 21일 오후에 경찰은 오클랜드 출신의 마… 더보기

폭동 발생 뉴칼레도니아 “뉴질랜드인들 귀환 비행기 출발”

댓글 0 | 조회 2,369 | 2일전
일주일 넘게 폭동이 벌어진 남태평양의 프랑스 자치령인 뉴칼레도니아에 갇힌 뉴질랜드인들을 귀국시키는 작전이 시작됐다.5월 21일 윈스턴 피터스 외무장관은 첫 번째 … 더보기

지난해보다 30% 줄어든 구인 광고

댓글 0 | 조회 989 | 2일전
국내 실업률이 높아진 가운데 특히 웰링턴은 공공기관 구조 조정의 여파로 구직자가 상대적으로 많이 늘어났다.직업소개 회사인 ‘Robert Walters’의 보고서에… 더보기

“멸종한 NZ 조류 깃털 하나 경매가가 4만 6천불”

댓글 0 | 조회 626 | 2일전
멸종한 뉴질랜드 토종 조류인 ‘후이아(huia)’의 깃털 하나가 경매에서 4만 6,000달러가 넘는 거액에 팔렸다.‘Webb's Auction House’에 따르… 더보기

입국 거부된 여성, '오클랜드 공항 탈출' 사건

댓글 0 | 조회 4,528 | 3일전
지난해 12월, 오클랜드 공항에서 입국이 거부된 한 여성이 강제 출국되어 돌아가는 비행기를 타기 위해 기다리는 동안 탈출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녀가 모습을 감추… 더보기

PayWave 수수료, "탭하기 전에 확인하라"

댓글 0 | 조회 2,870 | 3일전
신용카드나 직불카드를 탭하여 구매할 수 있는 PayWave는 최근 몇 년간 인기를 끌고 있지만 항상 수수료가 발생한다.이제 대부분의 결제 기계에는 수수료(Surc… 더보기

정점 도달 전, 추가 2만 6000명 '실직' 예상

댓글 0 | 조회 3,049 | 3일전
전문가들은 실업률이 정점에 도달하기 전에 추가로 26,000명이 직업을 잃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뉴질랜드통계청(Stats NZ)의 3월 분기 데이터에 따르면 실업… 더보기

북섬 일부 지역, 폭우에 대비

댓글 0 | 조회 2,100 | 3일전
아열대 저기압 기상 전선이 접근함에 따라 북섬 일부 지역에는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었다.NIWA Weather는 X에 기압이 낮아 적어도 화요일까지 북섬 대부… 더보기

박하영 North Harbour Stroke Play Championship에서 …

댓글 0 | 조회 1,478 | 3일전
뉴질랜드에서 훈련중인 박하영(16세.함평골프고)은 19,20일 열린 노쓰 하버 스트로크 챔피언십에서 72,69,74타를 기록하여 3타차로 여유있게 뉴질랜드 국가대… 더보기

영국 슈퍼마켓, 뉴질랜드 양고기 시범 판매로 반발

댓글 0 | 조회 1,587 | 4일전
영국의 한 식료품 체인점은 39개 매장에서 100% 영국산 양고기를 대신해 뉴질랜드산 양고기를 판매하려고 시도하면서 화가 난 농부들의 반발을 샀다.영국의 모리슨 … 더보기

경찰, '번호판 인식 카메라'의 이미지 다양하게 사용

댓글 0 | 조회 1,203 | 4일전
경찰은 수천 대의 카메라에서 얻은 자동차 번호판 이미지가 어떤 목적으로든 사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고 RNZ에서 보도했다.지난해 경찰이 자동 번호판 인식(ANPR:… 더보기

살아있는 동물 수출 금지, 정부 "엄격한 기준으로 해제" 원해

댓글 0 | 조회 503 | 4일전
뉴질랜드 정부는 살아있는 동물 수출 금지령을 엄격한 기준으로 해제하기를 원하고 있다.정부는 매우 높은 기준이 충족되지 않으면 살아있는 동물 수출이 진행되지 않을 … 더보기

NZ과학자들, 꿀벌 무리 질병 AFB 종식 연구

댓글 0 | 조회 533 | 4일전
뉴질랜드 과학자들이 파괴적인 꿀벌 무리 질병인 AFB 종식을 위한 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TVNZ에서 보도했다.과학자들은 뉴질랜드 양봉가들이 두려워하는 병원균인 A… 더보기

웰링턴에서 WhatsApp 사기 증가, 경찰 경고 발령

댓글 0 | 조회 2,068 | 5일전
웰링턴에서 WhatsApp 사기에 대한 신고가 증가하는 가운데 경찰은 사람들에게 경계를 늦추지 말라고 경고했다.사기꾼들은 인스턴트 메신저 서비스를 이용해 피해자의… 더보기

오클랜드 걸프하버 컨트리클럽에서 화재

댓글 0 | 조회 2,038 | 5일전
비어 있는 걸프 하버 컨트리 클럽의 골프 상점에서 밤새 불이 났고 소방대원들이 출동해 화재를 진압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소방 및 비상 대변인은 여러 통의 신고… 더보기

한랭 전선, 남섬 일부 '폭설 주의보'

댓글 0 | 조회 952 | 5일전
5월 18일토요일, 한랭전선의 영향으로 남섬 일부 지역에 상당한 양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되었다.MetService는 피오르드랜드, 센트럴오타고 남부 호수, 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