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자수 감축정책

이민자수 감축정책

2 5,727 Hyeseung

 10월 12일자로 뉴질랜드 이민법이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크게 변하면서 이에 관련한 소식들이 전해지고 있다.  이미 많은 내용들이 알려졌지만, 이민법 개정 발표가 10월 11일 있었고 바로 다음날부터 적용된 바뀐 내용은 이민을 준비하며 뉴질랜드에서 일을 하거나 공부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큰 충격으로 받아들여졌다. 많은 뉴스들 중 해럴드지에 실렸던 "Govt: Migrant cut not about housing" (By Claire Trevett​) 기사를 번역해 소개한다.

 

1dee4cef625fccf039665ae4efb52c62_1476700552_5057.jpg 

정부는 이민자수 감축 정책을 발표했지만 그로인해 오클랜드 주택 문제에 영향을  것이라는 의견에 대해서는 간과하고 있다.

 

Michael Woodhouse 이민성 장관은 연간 이민자수를 9~10만명에서 85~95천명으로 줄이는 이민 정책을 발표했다.

 

 외의 변경사항으로는기술이민 점수를 140점에서 160점으로 상향 조정한 것부모초청

이민 일시 중단이 포함된 가족 초청 카테고리 이민자수 감축이 있다.

 

따라서 가족 초청 이민자수는 연간 5,500명에서 2,000명으로 줄어들 예정이다

 

이민전문가들은 부모초청 카테고리의 변경으로 중국 이민자들이 가장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말한다.

 

작년에 중국은 17% 가장  뉴질랜드 이민 송출국이었고 뒤로 인도 16%, 영국 11% 뒤를 이었다.

 

Woodhouse 이민성 장관은 임시 워크비자도 변경을 고려중에 있으며 조만간 그에 대한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이민자수 감축 정책은 기록적으로 늘어나는 순수 이민과 특히 오클랜드의 주택및 인프라 문제 해결을 위해 이민자수를 줄여야 한다는 야당의 압력이  개월간 있은 후에 나왔다

반면,국민당은 이민 정책에는 문제가 없다는 주장을 해왔었다.

 

June Ranson 이민  투자협회 회장은 이번 개정이 오클랜드 외곽 지역에 취업이 되면 

주는 30점의 가산점을 받지 못해서 오클랜드로 정착하기를 희망하는 기술이민자들에게  

영향을  것이라고 말한다그녀는 160점이라는 점수는 사업자 뿐만 아니라 자격이 안되는 

사람은 누구라도 이제는 이민이 어렵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Phil Twyford 노동당 주택부 대변인은 이것이 기록적인 이민자수에 대한 “단순한 조정 뿐이라고 말했다.

이번 개정은 오클랜드 주택 시장에 대한 압박감을 덜기 위한 조치로 보여지지만 

 주택시장에 주는 효과에 대해서별로  차이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비거주 외국인 주택 구매자, 42,000 주택 부족 문제매우 낮은 이자율  다른 요인들을 

 고려해  단순히 이민자수를 감축하는 것은 주택 시장에 별다른 효력이 없을  

 같습니다.”

  

John Key 수상에게 오클랜드의 주택난에 대한 압박감 때문에 이번 이민법 변경이 이루어졌는지 질문했더니 그는 이민자 수요가 증가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그것을 과장하고 싶지는 않습니다극적인 조치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효과는 있을 것  입니다.”

 

Woodhouse 이민성장관 또한 이민자로 인한 오클랜드의 인프라부족 압박감으로 이번 조치가 이루졌다고 인정하는 것을 주저하였다.

 생각에 그것은  광범위한 질문같습니다.” 그는 이번 변경의 주된 목적은 뉴질랜드가 

 필요한 만큼의 기술이민자들을 유치하면서 이민자수도 통제가 가능하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Click here! ☞ 원문 기사 영어 해석 바로가기

  

kpga11256
이제 워크비자도 손본다니...
 뉴질랜드에서 영주권을 목표로 힘들게 살아가는 나에게는 영주권도 하루아침에 날아가버리고..
워크비자도 불안해져 버리니...
뉴질랜드가 듸질랜드로 바뀌는구나...
이번정책으로 유학원들은 즐거운비명이고..
liz22
헤럴드기사 제목에서 houseing이 아니라  housing같은데...

뉴질랜드 밤하늘에 연중 최고 유성우 등장, 일요일 밤부터 관측 가능

댓글 0 | 조회 1,077 | 6시간전
뉴질랜드 전역의 밤하늘에서 연중 가장 뛰어난 유성우로 평가받는 ‘쌍둥이자리 유성우(Geminids)’가 이번 주말부터 관측될 전망이다.이번 유성우는 일요일 밤부터… 더보기

키위뱅크, 2026년 경제 회복 전망…수출·내수 시장 모두 활성화 기대

댓글 0 | 조회 606 | 14시간전
뉴질랜드 경제가 2026년에 본격적인 회복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키위뱅크(Kiwibank) 경제전문가들은 “미국의 관세 위기에서 벗어나고, 수출과 내수… 더보기

연말 택배 도난 막는 방법…경찰, 주의 당부

댓글 0 | 조회 601 | 14시간전
연말 선물 시즌이 다가오면서 택배 도난범(‘포치 파이럿’)이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경찰은 온라인 쇼핑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뉴질랜드 포스트(NZ… 더보기

이번 주 오클랜드 추천 이벤트

댓글 0 | 조회 524 | 14시간전
12월의 오클랜드는 조금 특별합니다. 한 해의 끝자락에 접어들며 도시 곳곳이 조용히 들뜨고, 낮에는 여름 햇살이, 밤에는 크리스마스 불빛이 하루를 채웁니다. 바쁜… 더보기

뉴질랜드 ‘가장 인심 좋은 도시’는 ?

댓글 0 | 조회 1,134 | 14시간전
2025년 뉴질랜드에서 가장 ‘인심이 넉넉한’ 도시로 기즈번(Gisborne) 이 꼽혔다. 온라인 기부 플랫폼 기브어리틀(Givealittle) 의 ‘2025 뉴… 더보기

노스쇼어 글렌필드, 대형 주택 화재

댓글 0 | 조회 1,564 | 21시간전
토요일 오후, 오클랜드 노스쇼어 글렌필드(Glenfield) 지역에서 대형 주택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였다.화재는 카이파티키 로드(Kaipāti… 더보기

12월 13일 토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724 | 22시간전
소비 회복 신호, “올해 지갑 더 열었다”최근 소매 지출이 추가로 반등하면서 소비자들이 올해 들어 예년보다 더 적극적으로 지갑을 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AS… 더보기

오클랜드 비치헤이븐 주택 화재…소방대 5개 팀 투입

댓글 0 | 조회 966 | 1일전
오클랜드 노스쇼어의 비치헤이븐 지역에서 주택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소방 및 비상대응청(FENZ)에 따르면, 화재는 토요일 오후 6시경 신고됐으며… 더보기

오클랜드 알바니 상가 강도 사건 1시간 만에 용의자 전원 검거

댓글 0 | 조회 1,950 | 1일전
오클랜드 알바니 지역에서 상가 강도 사건이 발생했으나, 경찰의 신속한 대응으로 1시간 만에 모든 용의자가 검거됐다.지난 12일 오전 11시 20분쯤, 알바니의 ‘… 더보기

경찰, 마약 공급책 자산 압류 성공…65만 달러 불법이득 몰수

댓글 0 | 조회 676 | 1일전
웨인 나마나(Wayne Namana)는 마약을 통해 벌어들인 불법이득으로 호화로운 삶을 살았지만, 법원이 그의 재산을 몰수하며 장기간 이어진 경찰의 수사가 마침표… 더보기

이스트 베이 오브 플렌티, 조개류 해산물 섭취 금지…독성 조류 확산

댓글 0 | 조회 508 | 1일전
뉴질랜드 식품안전청(NZFS)은 이스트 베이 오브 플렌티 지역에서 채취한 조개류에 독성 조류(알개)로 인한 생물독소가 검출돼 섭취를 금지한다고 밝혔다.뉴질랜드 식… 더보기

생산·고용 증가로 제조업 5개월 연속 성장…경기 회복 신호

댓글 0 | 조회 343 | 2일전
뉴질랜드 제조업이 11월에도 성장세를 이어가며 5개월 연속 확장세를 보였다. BNZ-비즈니스뉴질랜드(Performance Of Manufacturing Index… 더보기

크리스마스 주식시장 ‘산타 랠리’, 2026년 경제 전망을 알려줄까?

댓글 0 | 조회 491 | 2일전
크리스마스 직전과 신년 초의 주식시장 흐름인 ‘산타 랠리(Santa Rally)’가 2026년 경제 상황을 예측하는 지표로 주목받고 있다.산타 랠리는 12월 마지… 더보기

뉴질랜드 모기지 금리 인상, 경제 회복보다 은행 마진 방어 논란

댓글 0 | 조회 1,193 | 2일전
최근 뉴질랜드의 모기지(주택담보대출) 금리 인상이 얼마나 정당한지에 대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경기 회복이 더딘 상황에서 은행들이 필요 이상으로 이윤을 챙기고 있… 더보기

자연 비밀 자연 노트: 뉴질랜드 파슬리 – “혈액순환 개선”

댓글 0 | 조회 436 | 2일전
뉴질랜드에 살다 보면 정원, 공원, 숲 가장자리에서 종종 볼 수 있는 작은 푸른풀.우리가 흔히 요리의 ‘장식’ 정도로만 쓰던 파슬리(Parsley)가 사실은 예로… 더보기

뉴질랜드 또 한 은행, 장기 고정금리 대출 금리 인상

댓글 0 | 조회 432 | 2일전
뉴질랜드 또 한 은행이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를 인상하며, 시장 전반에 금리 상승 압력이 지속되고 있다.지난주 레저브뱅크(RBNZ)이 기준금리(OCR)를 인하했지만… 더보기

웰링턴, 15일부터 운전자 약물 검사 본격 시행…위반 시 400달러 벌금

댓글 0 | 조회 274 | 2일전
뉴질랜드 웰링턴 지역에서 오는 15일(월)부터 운전자 약물 검사가 처음으로 실시된다. 경찰은 이번 조치로 약물에 취한 운전자가 도로에 나서는 것을 막고, 교통사고… 더보기

12월 12일 금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770 | 2일전
‘키위 스페이스 액티베이터’ 출범, 우주 산업 육성에 180만 달러 투입뉴질랜드 정부가 우주 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총 180만 달러 규모의 시범 프로그램을 … 더보기

오클랜드 3개 주점, 미성년자에게 술 판매 적발…경찰 ‘실망’

댓글 0 | 조회 1,039 | 2일전
오클랜드 시 경찰이 최근 미성년자에게 술을 판매한 3개 주점에 대해 실망감을 표명했다.지난 3주간 오클랜드 시내 30여 개 주점에서 ‘통제된 구매 작전(Contr… 더보기

내년 4월 1일, NZ 최저임금 2% 인상…노조·야당 ‘미미하다’ 비판”

댓글 0 | 조회 1,457 | 2일전
뉴질랜드 정부가 내년 4월 1일부터 성인 최저임금을 시간당 23.95달러로 2%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23.50달러에서 45센트 오르는 수준으로, 정부는 “… 더보기

뉴질랜드 주택담보대출 재융자 급증…연체율은 2년 만에 최저치

댓글 0 | 조회 946 | 2일전
뉴질랜드의 모기지(주택담보대출) 시장이 금리 인하와 신용 회복세를 바탕으로 뚜렷한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신용평가기관 Centrix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 더보기

이민성 시스템 장애로 비자 대혼선…신청·승인 줄줄이 지연

댓글 0 | 조회 707 | 2일전
뉴질랜드 이민성(Immigration New Zealand·INZ)의 신규 온라인 시스템에 기술적 결함이 발생하면서 수백 건의 비자 신청과 처리가 중단돼 여행객,… 더보기

페이스북 거래 미끼로 납치·강도…오클랜드에서 남녀 2명 체포

댓글 0 | 조회 707 | 2일전
오클랜드 웨슬리(Wesley) 지역에서 차량 거래를 빌미로 한 납치 및 강도 사건이 발생해 남녀 2명이 체포됐다.경찰에 따르면 피해자는 지난밤 페이스북 마켓플레이… 더보기

JET PARK 호텔, 한인 여행업계 송년 모임 개최하며 친목 다져

댓글 0 | 조회 1,285 | 2일전
JET PARK 호텔(63 Westney Road, Māngere)이 로토루아 여행업 관계자들과 함께 뉴질랜드 여행업에 종사하는 한인들을 초청해 즐거운 송년 행사… 더보기

제38회 YBA 농구대잔치 성료, 다국적 팀 우승 '열기 가득'

댓글 0 | 조회 260 | 2일전
제38회 YBA 농구대잔치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2025년 크리스마스와 여름휴가를 앞둔 11월 30일(일), 헨더슨 트러스트 아레나에서 유소년 및…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