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85만 달러 내고 합의한 Yan, 법적 문제 남아 있어

4,285만 달러 내고 합의한 Yan, 법적 문제 남아 있어

0 개 2,656 노영례

한국과 다른 뉴질랜드의 법!

특정한 관심을 갖는 이슈가 어떻게 처리되는 지를 살펴보는 것도 또 다른 뉴질랜드의 법을 이해하는 길이 되기도 한다. 뉴질랜드 해럴드지의 "Legal issues linger after $42m Yan settlement"라는 기사를 통해 중국의 사기 자금을 들여와 뉴질랜드에서 거래를 한 혐의로 기소된 Yan, 벌금을 내는 등 합의는 되었지만, 법적인 쟁점의 처리를 남겨 두고 있는 시점에서 그 처리 과정을 지켜보는 관점을 읽어볼 수 있다.

-번역 : Skye 

 

 

3cd9fa14e463fdaa49f5033504ab901f_1473330841_8345.png
 

뉴질랜드 사법부의 원칙은 법이 평등하고 투명해야 한다는 것이다. 형사 혹은 민사 소송에 기소된 사람들이 유죄 평결을 받을 때까지 무죄라는 가정하에 법집행이 이루어지고, 일반적으로 혐의가 제기된 범법자들의 기소는 공개 석상에서 이루어진다.

이러한 법 교리가 예외적이고도 오래 걸리는 William Yan과 다른 3명이 연루된 민사소송에서 잘 충족되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경찰 미디어 센터는 Yan과 경찰국장간의 수백만불의 합의에 관한 성명을 발표했다.  

 

고등법원 판결에 따라, Yan은 4,285만불을 내고 돈세탁 혐의로 압류된 재산을 풀 수 있다. 그 엄청난 금액은 범죄 수익 (환수) 법에 따라 최종적으로 확정된 금액이다. 평결에 따르면 피고인 4명은 형사 및 민사 책임에 대해서 인정하지 않았다.

 

현재, 경찰이 발표한 것은 피고인들과 법원 간에 있었던 논의에 대해 국민들이 알 권리가 있어서이다. 판결 자체는 발표되지 않고 기밀이다.따라서 정의가 이루어 졌다고 결론을 내리기는 어렵다.  

 

정의가 이루어 지지 않았다고 혹은 법 앞에서 부자가 특별 대우를 받았다고 말하자는 것이 아니다. 이런 논란이 많은 소송의 판결에 대해 대중들이 지금 상태에서는 단 1장짜리 성명서 내용밖에 알 수 없다는 점이다.

 

그 점에 관해, 경찰은 법률적인 이유로 더 이상 언급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고, 법원 판결은 “커다란 성과”라는 Paul Hampton조사관의 주장 이외에는 별다른 것이 없기에 우리는 당국을 신뢰해야만 한다.

 

경찰 본부의 자산 환수/ 금융 범죄부 매니저인 Hampton는, 중국 및 뉴질랜드의 법 집행 기관이 효과적으로 협력 하는 관계임을 반영하는 판결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사기 자금이 뉴질랜드로 거래된 것을 3년간 조사한 후에 법원 판결이 났기 때문에 중국당국도 관여를 했었다. 

 

Yan은 중국 수사관에 의해 고소된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4천만불 이상의 부동산, 주식, 고급 승용차가 포함된 자산을 Yan에게 돌려주라는 판결이 나왔다. 자산 처리 문제에 있어서, 뉴질랜드와 중국 정부 간에 회수된 자금을 나누기 위한 협상이 있을 것이다. 이 문제를 해결할 방법이 분명히 있겠지만, 국민들의 감시 밖에서 진행될 것이다.

 

범죄 수익(환수)법안 95 부문에 따르면, 법원은 “전체의 정의를 위해서” 판결을 내릴 수 있다. 이 법안에 따라 판결난 이전 소송에서, 정의를 위한다는 것은 상식선에서 절충하여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는 것이 포함된다. Yan의 경우, 만약 민사소송이 진행되었다면, 언어 문제로 통역사가 필요하다는 점을 감안해서, 고등법원 재판이 아마도 6개월 정도 걸렸을 것이다.

 

빨리 판결이 나도록 법에 근거해 당사자들을 합의에 이르도록 하는 것이 마땅하다. 그렇지 않으면 수개월간 법정 소송이 계속 될 수 있다.  Yan소송의 모든 합의와 판결이 밝혀지도록 법에 대한 신뢰감이 유지되어야겠다. 

 

*이 기사에 대한 영어 원문 해석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한 세대에 한 번 기회”… 아본데일 경마장 매입 요구 확산

댓글 0 | 조회 305 | 2시간전
오클랜드 서부 아본데일(Avondal… 더보기

퀸스타운 케이블카, 패스트트랙 1단계 통과… 본격 심사 돌입

댓글 0 | 조회 193 | 2시간전
뉴질랜드 퀸스타운의 교통 문제 해결을… 더보기

할리우드 스타들, 오클랜드 영화 스튜디오 인수

댓글 0 | 조회 299 | 2시간전
할리우드 배우 제이슨 모모아와 클리프… 더보기

사슴 여성 사냥꾼들… 뉴질랜드 사냥 현장의 얼굴이 바뀐다

댓글 0 | 조회 174 | 2시간전
뉴질랜드 푸레오라(Pureora) 숲… 더보기

전문가가 꼽은 2026년 청년 추천 도시 8곳

댓글 0 | 조회 195 | 2시간전
해외에서의 삶은 특정 시기에만 가능한… 더보기

차 전손되면 보험료 돌려받을 수 있을까 ?

댓글 0 | 조회 233 | 2시간전
뉴질랜드에서 차량이 전손(write-… 더보기

4월 5일 일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097 | 15시간전
퀸스타운, 부활절 연휴 특수로 상권 … 더보기

이번 주 뉴질랜드 TOP 3 이색 공감 뉴스

댓글 0 | 조회 936 | 1일전
■ 주택가 파티가 폭력 사태로…지역사… 더보기

은행 불만은 많지만 갈아타진 않는다

댓글 0 | 조회 870 | 1일전
뉴질랜드 소비자들 가운데 현재 이용 … 더보기

미 젊은 세대가 이끄는 붉은 고기 붐, 뉴질랜드산 소·양고기 수요 확대 견인

댓글 0 | 조회 1,076 | 1일전
미국에서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가 주… 더보기

이번 주 가볼 만한 오클랜드 이벤트 3선.

댓글 0 | 조회 510 | 1일전
이스터 연휴가 끝나고 나면, 도시는 … 더보기

컨슈머NZ “이스터 일요일, 공휴일 아닌데 추가요금 부과는 부당”

댓글 0 | 조회 1,011 | 1일전
소비자단체 컨슈머 뉴질랜드(Consu… 더보기

4월 4일 토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720 | 2일전
4월 5일 일요일 새벽, 서머타임 종… 더보기

“함께 살지 않아도 사실혼 인정될 수 있다”…관계재산법 적용 범위 논란

댓글 0 | 조회 1,882 | 2일전
뉴질랜드에서 함께 살지 않는 ‘LAT… 더보기

오클랜드 이스터 연휴 추천 가족 이벤트 3선

댓글 0 | 조회 999 | 2일전
이스터 연휴가 다가오면 누구나 한 번… 더보기

이동식 과속 단속 트레일러, 6개월간 465만 달러 벌금 부과

댓글 0 | 조회 1,128 | 2일전
뉴질랜드에서 도입된 이동식 과속 단속… 더보기

“은퇴에 100만 달러 필요 없다”…주택 보유 여부가 핵심 변수

댓글 0 | 조회 2,314 | 2일전
은퇴를 위해 약 100만 달러가 필요… 더보기

자연 비밀 노트 : Lemon Balm — “마음 편안하게, 장 가볍게”

댓글 0 | 조회 339 | 2일전
뉴질랜드에서 살다 보면 자연이 주는 … 더보기

“AI는 도입됐지만 신뢰는 아직”…생산성의 열쇠는 ‘신뢰 구축’

댓글 0 | 조회 281 | 2일전
뉴질랜드 기업들이 인공지능(AI)을 … 더보기

4월 3일 금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684 | 2일전
노인 학대 조기 발견 위한 ‘평가 도… 더보기

보타니 쇼핑센터 인근 납치·강도 사건…용의자 2명 체포

댓글 0 | 조회 1,763 | 3일전
오클랜드 보타니 지역에서 발생한 납치… 더보기

휘발유 $3 아래로 언제 떨어지나..

댓글 0 | 조회 2,353 | 3일전
뉴질랜드에서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3… 더보기

뉴질랜드 가정, 한 달 연료비 30% 뛰었다

댓글 0 | 조회 1,028 | 3일전
뉴질랜드 은행의 새 카드 결제 데이터… 더보기

수천 명 직장인, 키위세이버 납부율 인상 앞두고 ‘일시 감면’ 선택

댓글 0 | 조회 1,765 | 3일전
지난 4월 1일부터 키위세이버(Kiw… 더보기

[금요열전] 조용한 사냥꾼, 세계를 품다 – 그래엄 하트의 선택

댓글 0 | 조회 654 | 3일전
뉴질랜드 사람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