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피부암 흑생종 인구당 비율 세계에서 가장 높아

뉴질랜드, 피부암 흑생종 인구당 비율 세계에서 가장 높아

0 개 5,573 노영례

뉴질랜드가 세계에서 인구당 피부암 급성 흑생종 비율이 가장 높았던 호주를 추월했다.

 

퀸즈랜드 연구진은 호주의 흑색종 비율이 2005년부터 하락하고 있는 동안, 뉴질랜드가 증가되었음을 발견하고 이러한 추세는 적어도 2017년까지 계속될 것이라 에상되어진다.

 

보건부 장관 조나단 콜맨은 이러한 소식이 그렇게 놀랍지 않다며 이미 높은 흑색종 증가 속도를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람들이 자외선 차단제와 모자를 착용하고 강한 햇살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것을 지속적으로 권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30년간의 연구에서 1982년에는 10만명당 26건의 급성 흑생종 발생되었으나 2011년에는 10만건당 50건으로 증가되었다. 

 

뉴질랜드의 흑색종 전문가들은 정부가 10년 이상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이 부족했음을 지적했다.

 

오타고 대학  Tony Reeder 교수는 이러한 정책의 실패를 보여주는 예로 일광욕 침대를 금지하는 노력의 부족을 들었다. 그는 일부 산업과 인력이 자외선 차단하고자 하는 노력을 하는 동안 다른 사람들은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뉴질랜드에서의 관련 문화를 변경해야 한다며 그것을 위해서는 더 많은 자원과 일관성 있는 프로그램이 관련 기관을 통해 이루어져야 할 필요가 있으며 그래서 안전벨트 착용과 같은 일상의 문제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암 협회 최고 경영자 Claire Austin은  Keytruda와 같은 약물의 임상 시험에서 암 환자들의 30%은 회복되는 차도를 보였고 또다른 30%는 예상 수명이 연장되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효고적인 치료법에 접근하는 연구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강조하며 현재 뉴질랜드에서는 새로운 면역 체계에 접근되어 있지 않다고 밝혔다. 

 

Claire Austin은 연구, 특히 학교를 통해 태양의 직사 광선으로부터 안전하도록 하는 메시지를 전달해야 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Tony Reeder 오타고 대학 교수도 오스틴의 주장에 대해 이러한 메시지 전달을 위해 더많은 자원이 필요하다며 동의했다.

 

출처 : News&TalkZB

 

757f11daee458c6a956f856d0e9ea9a0_1459321123_1783.jpg
 

 

피부암인 흑색종은 주로 동양인보다 서양인에게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피부암의 90%는 과다한 자외선 노출이 원인이라고 알려지고 있다. 외출 시에 자외선 차단제를 반드시 바르고 모자를 쓰는 등 피부암 발생의 원인을 제거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마타리키 페스티벌 시작, 많은 사람들 참석

댓글 0 | 조회 812 | 9시간전
2024년 마타리키 페스티벌은 6월 15일 시작되어 30일까지 진행된다. 마오리 설날을 기념하는 마타리키 공휴일은 6월 28일 금요일이다.마타리키 페스티벌(Mat… 더보기

부동산 가격, 당분간 오를 조짐 없어

댓글 0 | 조회 691 | 9시간전
침체된 주택 시장이 회복되지 않음에 따라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가구는 금리 인하없이 최소 6개월 이상을 견뎌내야 할 것이라고 RNZ에서 보도했다.모기지를 가지고 있… 더보기

오클랜드 버스에서 여성 성추행한 남성 체포

댓글 0 | 조회 1,014 | 10시간전
오클랜드 버스에서 여성을 연속적으로 성추행한 혐의로 한 남성이 체포됐다.경찰은 이번 사건이 보타니(Botany)와 브리토마트(Britomart) 사이를 운행하는 … 더보기

전동스쿠터 충돌사고, 크라이스트처치에서 1명 사망

댓글 0 | 조회 334 | 10시간전
남섬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전동스쿠터가 기둥에 충돌해 1명이 숨졌다.사건은 지난 밤 11시쯤 크라이스트처치 교외 시덴햄의 브로엄 스트리트(Brougham St)와 월… 더보기

로또, 2016년부터 시작한 티켓 구매 서비스 종료 발표

댓글 0 | 조회 1,109 | 10시간전
로또(Lotto)는 티켓 구매 서비스 중 하나를 종료한다고 발표했으며 변경 사항은 일요일 아침부터 적용된다.고객이 응답하고 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 파워볼 잭팟 알… 더보기

웰링턴 남성, 마약 대량 수입 혐의로 기소

댓글 0 | 조회 215 | 10시간전
경찰과 뉴질랜드 세관의 합동 작전에 따라 웰링턴의 한 남성이 다양한 마약을 대량 공급한 혐의로 기소됐다.웰링턴 지역 조직범죄수사대의 해미시 블랙번 형사는 지난 주… 더보기

황가누이 강에서 실종 남성 시신 발견

댓글 0 | 조회 182 | 10시간전
경찰이 북섬 황가누이 강에서 수영을 하던 중 실종된 남성을 수색하던 중 시신을 발견했다.금요일 오전 8시 20분쯤 더블린 스트리트 브리지(Dublin St Bri… 더보기

토요일 아침 캔터베리 3.4 지진

댓글 0 | 조회 166 | 10시간전
토요일 오전, 2800명 이상이 캔터베리에서 얕은 지진의 흔들림을 느꼈다얕은 지진으로 인해 크라이스트처치 주민들은 토요일 아침에 큰 변화를 겪었다.6월 15일 오… 더보기

CHCH 도심 공원에 ‘늑대’와 ‘코요테’가…

댓글 0 | 조회 1,776 | 2일전
크라이스트처치의 보타닉 가든과 피크닉장에 늑대와 코요테(?)가 나타났다.실제로 늑대나 코요테가 아닌 나무로 만든 실물 크기의 ‘디코이(decoy, 모형)’인데, … 더보기

6월 14일 개장 연기한 Mt. Hutt, 올해부터는 ‘카풀우선제’ 도입

댓글 0 | 조회 1,027 | 2일전
캔터베리의 ‘마운트 헛(Mt Hutt)’ 스키장이 6월 14일(금) 문을 열 예정이었지만 날씨 문제로 연기됐다.이번 주 스키장에서는 올해로 51년째인 스키장 개장… 더보기

NZ 연합정부 “가축 트림세 도입 전면 철회”

댓글 0 | 조회 648 | 2일전
뉴질랜드 정부가 세계 최초로 도입하려던 이른바 ‘트림세(burp tax)’ 도입 정책을 폐기하기로 했다.6월 11일 국내외 언론들은 이날 뉴질랜드 정부가 성명을 … 더보기

해외 장기거주 목적으로 출국하는 키위 “사상 최대 숫자 기록”

댓글 0 | 조회 1,552 | 2일전
(도표) 올해 4월까지 부문별 연간 이민자 현황외국으로 떠나는 뉴질랜드인이 기록적 수준으로 증가한 가운데 입국하는 관광객은 여전히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 더보기

한반도 인근에서 대북 제재 감시하는 NZ 공군

댓글 0 | 조회 771 | 2일전
유엔의 대북 제재 이행 감시 활동에 참여했던 뉴질랜드가 선박 간 환적 4건을 비롯한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고 발표했다.6월 11일 뉴질랜드군은 보도자료를 통해, 8… 더보기

전국 곳곳 '불안한 날씨' 이어질 듯

댓글 0 | 조회 990 | 2일전
MetService는 전국 일부 지역에서 습한 날씨가 주말까지 계속될 예정이기 때문에 밤새 내린 폭우가 시작일 뿐이라고 경고했다.MetService 기상학자인 응… 더보기

매시대학 온라인 시험 시스템 문제, 학생들 스트레스

댓글 0 | 조회 645 | 2일전
이번 주 온라인 시험 시스템 문제의 영향을 받은 매시 대학(Massey University) 학생들 중 일부는 평가를 모두 놓칠까 봐 걱정하고 있고, 다른 학생들… 더보기

마이클 힐 보석 매장 대낮 강도, 5명 체포

댓글 0 | 조회 1,308 | 2일전
지난 4월 오클랜드 마이클 힐 보석 매장에서 뻔뻔하게 무장강도 사건을 벌인 혐의로 5명이 체포되어 기소됐다.지난 4월 28일, 오후 3시 45분, 가면을 쓴 한 … 더보기

덴마크 "너무 매워서" 삼양라면 리콜, 뉴질랜드에서도 조사 중

댓글 0 | 조회 1,866 | 2일전
뉴질랜드 식품 안전국은 높은 수준의 캡사이신이 급성 중독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로 인해 여러 인기있는 한국 라면을 조사하고 있다. 최근 덴마크에서는 너무 매운 … 더보기

럭슨 총리와 중국 리창 회담, '중국에 대한 무비자 입국 신호'

댓글 0 | 조회 653 | 2일전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는 리창 중국 총리와의 양자 회담에서 중국이 AUKUS 안보 협정에 대해 우려를 제기했다고 말했다.중국 리창 총리는 회담 후 언론과의 인터뷰에… 더보기

광산회사, 웨스트 코스트 특별 석탄지대 추진

댓글 0 | 조회 297 | 2일전
이번 주 그레이마우스에서 열린 공청회에서 웨스트 코스트(West Coast)의 특별 광산 지역 제안에 대한 찬반 의견이 뜨거워지고 있다.이 지역에 대해 제안된 통… 더보기

오클랜드, 목요일밤 뇌우주의보

댓글 0 | 조회 2,006 | 3일전
목요일 밤부터 금요일 아침까지 오클랜드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 예보관들은 목요일 밤 오클랜드에 폭우가 내릴 수 있다며, 심한 뇌우… 더보기

와나카 헬기 추락 사고 최종 보고서, '헬기 도어' 경고

댓글 0 | 조회 724 | 3일전
교통사고조사위원회(Transport Accident Investigation Commission)는 2018년 와나카(Wānaka) 인근에서 발생한 삼중 헬리콥터… 더보기

오클랜드, 차로 경찰 친 남성 총에 맞아

댓글 0 | 조회 1,417 | 3일전
목요일 아침 오클랜드 시골 아휘투(Āwhitu)에서 한 남자가 총에 맞았다.그는 차를 몰고 한 경찰관을 치였고, 다른 경찰관은 다가오는 차를 피해야만 했다.이 사… 더보기

경찰 사칭 사기꾼 주의, "AK 노인 수만 달러 사기 당해"

댓글 0 | 조회 1,428 | 3일전
사기꾼들이 경찰 행세를 하며 사람들의 돈을 갈취하는 전화 사기가 다시 등장하고 있어 키위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이번 경고는 사기꾼들이 사람들에게 경찰을 사칭… 더보기

정부, '속도 제한 감소' 취소

댓글 0 | 조회 1,461 | 3일전
정부는 공개 협의를 위해 목요일에 발표된 새로운 육상 운송 규칙을 통해 2025년 7월 1일까지 전면적인 '속도 제한 감소(Speed Limit Reduction… 더보기

부동산 가격 상승 '둔화', 일부 지역에서 하락

댓글 0 | 조회 1,283 | 3일전
부동산 시장은 계속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2022년의 침체 이후 주택 가격은 여전히 ​​일반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그러나 CoreLogic은 지난 3개월 동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