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턴 페스티벌 2016,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하는 축제

랜턴 페스티벌 2016,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하는 축제

0 개 1,647 노영례

올해로 17번째로 개최되는 랜턴 페스티벌이 2월 18일부터 21일까지 오클랜드 도메인에서 선보인다.

 35e661dbeb1cc52600e116c3d5f4f94d_1455877603_2303.JPG▲ 원숭이 해를 상징하는 랜턴 장식

 

18일 첫날에는 저녁에만 문을 열었고 19일 금요일은 이른 시간부터 많은 사람들이 오클랜드 도메인을 찾았다.

 

35e661dbeb1cc52600e116c3d5f4f94d_1455877629_7234.JPG
 ▲ 넒은 도메인의 어느 곳에서 어떤 행사가 있는지를 살펴보는 방문 시민들

 

19일 오후 6시 30분부터 7시까지 30분간은 오프닝 세레모니를 가졌는데 렌브라운 오클랜드 시장, 주최 측인  Auckland Events, Tourism and Economic Development (ATEED), Asia New Zealand Foundation 관계자들이 무대에 올라 축사와 함께 랜턴 페스티벌의 성공을 빌었다.

 

35e661dbeb1cc52600e116c3d5f4f94d_1455877658_5751.JPG
 ▲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 랜턴페스티벌 2016 오프닝 세레모니

 35e661dbeb1cc52600e116c3d5f4f94d_1455877954_7748.jpg ▲ 오프닝 세레모니 직전에 선보인 중국 전통 공연

 

35e661dbeb1cc52600e116c3d5f4f94d_1455877983_2532.jpg
 

 

한편 오후 5시에는 한국의 이창희 진주 시장 일행이 Auckland Events, Tourism and Economic Development (ATEED)측과 MOU 체결을 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진주 유등 축제와 랜턴 페스티벌이 함께 할 징검다리를 놓는 단계이다.

 

35e661dbeb1cc52600e116c3d5f4f94d_1455877700_1147.JPG
 ▲ 진주 유등 축제와 랜턴 페스티벌을 연결해줄 MOU 체결 참석한 한국 이창희 진주 시장과 시청 직원들

 

렌브라운 오클랜드 시장은 중국어에 이어 한국어로 인사를 하며 한국의 진주 시장 일행이 방문했음을 소개하기도 했다.

 

35e661dbeb1cc52600e116c3d5f4f94d_1455877721_6696.JPG
 ▲ 특유의 달변으로 축하 연설을 하는 렌브라운 오클랜드 시장

 

또한, 오클랜드 시장 후보 필 고프, 국회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했고 중국 커뮤니티 대표들이 이 세레모니에 함께 했다. 앤드류 리틀 노동당 대표도 참석해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축제 현장을 둘러봤다.

 

35e661dbeb1cc52600e116c3d5f4f94d_1455877749_2289.JPG
 ▲ 랜턴 페스티벌 현장을 방문한 앤드류 리틀 대표, 필 고프 국회의원

 

넓은 오클랜드 도메인에는 구석구석 숨은 보물을 찾듯이 등불들을 화려하게 꾸며놓은 전시장들과 함께 각종 즐길거리가 자리하고 있다. 

 

35e661dbeb1cc52600e116c3d5f4f94d_1455877787_4985.JPG
 

 

윈터가든 앞 쪽 거리에는 먹거리 장터가 열려 많은 사람들이 찾았다.

 

35e661dbeb1cc52600e116c3d5f4f94d_1455877823_0181.jpg
 ▲ 오클랜드 박물관과 윈터가든 사이의 먹거리 부스들과 잔디밭의 시민들

 

어둠이 내려앉을 수록 더 많은 사람들이 오클랜드 도메인 정문이나 다른 출입구를 통해 걸어 들어가고 있었다.

 

35e661dbeb1cc52600e116c3d5f4f94d_1455877845_0275.jpg
 ▲  끊임없이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의 행렬

 

축제 현장인 오클랜드 도메인은 박물관 뒷편의 작은 주차장만 허용되고 다른 곳은 모두 차량이 통제되었기 때문에 차를 멀리 세우고 운동삼아 걸어들어가는 것이 좋다.

 

2016년 랜턴 페스티벌은 각양각색의 등불과 함께 즐길거리 먹거리 볼거리가 함께 한 축제 현장이다. 

 

35e661dbeb1cc52600e116c3d5f4f94d_1455878106_834.jpg


35e661dbeb1cc52600e116c3d5f4f94d_1455878106_976.jpg


35e661dbeb1cc52600e116c3d5f4f94d_1455878107_039.jpg


35e661dbeb1cc52600e116c3d5f4f94d_1455878107_1985.jpg


35e661dbeb1cc52600e116c3d5f4f94d_1455878107_2588.jpg


35e661dbeb1cc52600e116c3d5f4f94d_1455878107_3426.jpg

 

35e661dbeb1cc52600e116c3d5f4f94d_1455878107_649.jpg
 

공무원 인력 감축, 자녀 학비와 기부금 지불 어려워...

댓글 0 | 조회 66 | 11분전
학비와 기부금을 지불할 여유가 없는 웰링턴 부모의 수가 급증한 것은 최근 공무원 인력 감축 때문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웰링턴 고등학교는 지난 주 학생 가족들에게… 더보기

오클랜드 CBD, 심해지는 범죄에 사업체들 생존 위협

댓글 0 | 조회 459 | 2시간전
오클랜드 시내 중심가에서 범죄자들이 직원을 괴롭히고, 물건을 훔치고, 고객에게 겁을 주어 쫓아내고 있다고 사업주들이 말했다.CBD의 한 식당 주인은 안전 문제 때… 더보기

오클랜드 그린레인 병원, 치료 중 '끔찍한 고통' 겪은 여성

댓글 0 | 조회 757 | 2시간전
보건 및 장애 위원회는 2019년 오클랜드 그린레인 병원에서 발생한 사건에 대한 불만 사항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의료 시술 중 마취 없이 전기 루프를 자궁… 더보기

자동차 보험료 38% 인상, 일부 자동차 보험 취소

댓글 0 | 조회 1,518 | 7시간전
자동차 보험료가 2021년에서2023년 10월까지38% 인상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일부 자동차 소유주는 자동차 보험을 취소하거나, 만료되어도 갱신하지 않고 있다… 더보기

망게레 브리지에서 1명 사망, 20번 모터웨이 교통 정체

댓글 0 | 조회 1,024 | 7시간전
5월 27일 월요일 오후, 망게레 브리지에서 1명이 사망한 후 응급 구조대가 현장을 정리하는 동안 오클랜드 20번 모터웨이의 한 차선이 부분적으로 차단되었다.긴급… 더보기

가정용 청소용품 때문에 눈이 먼 웰링턴 여성

댓글 0 | 조회 2,709 | 1일전
웰링턴의 한 여성이 가정용 청소용품으로 외벽을 청소한 후에 일시적으로 눈이 멀었다고 Stuff에서 보도했다.샐리 셀우드는 더러운 집 외벽을 청소하기 위해웻 앤 포… 더보기

영하의 기온, 최대 8미터 높이의 파도

댓글 0 | 조회 1,968 | 1일전
영하의 기온과 강풍을 몰고 온 기상 전선이 전국을 휩쓸면서 뉴질랜드인들은 월요일일부터 추위를 느낄 것이라고 예보되었다.MetService에 따르면 일요일 날씨는 … 더보기

교사 훈련과 채용, 5,300만 달러 예산 추가

댓글 0 | 조회 781 | 1일전
새로운 교육 자금 중 약 5,300만 달러는 사범대학 과정이 아닌 특정 학교에 새로운 교사를 배치하고 훈련시키는 프로그램에 사용될 것이라고 RNZ에서 보도했다.이… 더보기

뉴질랜드, 미군 위성 건설 등에 1억 1300만 달러 지출

댓글 0 | 조회 713 | 1일전
정부 문서에 따르면 뉴질랜드는 미국 군사 위성 웹 구축 및 사용을 돕기 위해 지금까지 1억 1300만 달러를 지출했다.뉴질랜드는 보잉이 구축하고 여러 동맹국을 위… 더보기

블루브리지 페리, 웰링턴 항구로 진입하던 중 정전

댓글 0 | 조회 619 | 1일전
5월 25일 토요일 오후, 웰링턴 항구에 들어가던 블루브리지 페리가 잠시 정전되자 배에 탄 사람들이 어둠 속으로 빠져들었다고 말했다.웰링턴 항구관리자인 그랜트 날… 더보기

웰링턴 여객선 실종자 수색, 해군 합류

댓글 0 | 조회 760 | 1일전
웰링턴 항구에서 페리에서 추락한 것으로 추정되는 남성에 대한 수색이 해군의 지원을 받아 일요일부터 재개될 예정이다.파케하(Pākehā)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은 … 더보기

오클랜드 한 카페, 10일 동안 네 번 도둑맞아

댓글 0 | 조회 3,287 | 2일전
오클랜드의 한 카페에서 지난 10일 동안 네 번이나 도둑이 든 사건은 같은 집단의 소행으로 추정된다고 카페 관리자가 말했다.오클랜드 교외 모닝사이드에 있는 크레이… 더보기

더니든 10대 사망자 추모, 럭비팀 경기 취소

댓글 0 | 조회 777 | 2일전
이번 주 더니든에서 사망한 10대 소년을 추모하기 위해 럭비 경기를 취소했다고 RNZ에서 전했다.트리니티 가톨릭 학생 에네레 맥라렌-타나(16세)가 목요일 오후 … 더보기

뉴마켓 수영장 및 피트니스 센터, '물 사고'로 2명 중상

댓글 0 | 조회 2,176 | 2일전
5월 25일 토요일 저녁, 오클랜드의 뉴마켓에 있는 수영장 및 피트니스 센터에서 2명이 중상을 입었다.세인트 존은 1News에 오후 7시 30분에 사건이 발생한 … 더보기

일요일 오후 6시~7시, '긴급 모바일 경보' 테스트

댓글 0 | 조회 1,368 | 2일전
국가재난방재청(NEMA)은 5월 26일 일요일 오후 6~7시 사이에 '긴급 모바일 경보' 시스템 테스트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존 프라이스 비상 관리국장은 이 … 더보기

55세 이상 경찰, 10년 동안 150% 증가

댓글 0 | 조회 780 | 2일전
공식정보법에 따라 1News가 입수한 수치에 따르면 지난 10년 동안 55세 이상 경찰관 직원이 거의 1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세 미만의 경우 13% … 더보기

화이트섬 화산 경보 수준, 6단계 중 3단계

댓글 0 | 조회 963 | 2일전
화카아리(Whakaari)/화이트섬(White Island) 화산 경보 수준이 또 다른 '사소한' 폭발 이후 높아졌다고 RNZ에서 보도했다.토요일 아침 또 다른 … 더보기

무직 청년 증가, 15~24세 실업률 12.4%

댓글 0 | 조회 777 | 2일전
현재 교육, 취업, 트레이닝을 받지 못한 뉴질랜드 청년이 82,000명에 달하며 청년 실업률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RNZ에서 보도했다.현재 15~24세… 더보기

코리아 포스트 제761호 5월 28일 발행

댓글 0 | 조회 696 | 3일전
오는 5월 28일 코리아 포스트 제 761호가 발행된다.이번호 인터뷰에는 낚시를 통해서 이민생활의 활력을 찾는 사람들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삶의 충전과 또 다른… 더보기

체육부 장관, 중국 도핑 스캔들에 '답변' 촉구

댓글 0 | 조회 707 | 3일전
미국의 반도핑 관리들은 크리스 비숍 스포츠부 장관과 세계반도핑기구 집행위원회의 다른 정치인들에게 기구에 책임을 물을 것을 촉구하고 있다.크리스 비숍 장관은 세계반… 더보기

뉴칼레도니아 폭동, 세 번째 대피 공군기 오클랜드 도착

댓글 0 | 조회 1,145 | 3일전
뉴질랜드 당국은 뉴칼레도니아에 고립된 뉴질랜드인들을 구출하기 위해 방위군 헤라클레스(Hercules)를 파견했다.첫번째 뉴칼레도니아 대피를 위한 방위군 비행기는 … 더보기

인버카길 카운실, 잘못 청구된 주차 위반 티켓 환불

댓글 0 | 조회 913 | 3일전
인버카길 카운실이 조례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다는 점을 인정한 후 잘못 발급된 거의 2년치의 주차 위반 딱지를 환불할 예정이다.취소 및 환불 대상 주차 위반 티켓… 더보기

사회개발부, 700명 이상 인력감축

댓글 0 | 조회 1,807 | 4일전
5월 23일 목요일에 제안된 일련의 발표에서 사회개발부 일자리 700개 이상이 사라질 예정이라고 RNZ에서 보도했다.사회개발부의 인력감축 발표를 더하면 지금까지 … 더보기

오클랜드 CBD 상점 주인, "안전 위해 더 많은 경찰 필요"

댓글 0 | 조회 1,464 | 4일전
오클랜드 스카이 타워 근처의 한 상점 주인은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더 많은 경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누군가 자신을 공격하려 했다고 덧붙였다.정… 더보기

더니든 버스 정류장, 공격 받은 16세 청소년 사망

댓글 0 | 조회 2,527 | 4일전
남섬 더니든 CBD의 버스 정류장에서 공격을 받은 16세 청소년이 심각한 부상을 입은 후 병원에 이송되었으나 결국 사망했다.경찰은 목요일 오후 3시 직후 그레이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