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주택 가격과 카운실 세금이 오클랜드의 주택 임대 비용을 높이고 있어 임차인들이 남쪽으로 저렴한 주택을 찾아 이동하고 있다.
트레이드미 부동산 데이터에 의하면 주택 임대 가격은 지난 12개월동안 약 9% 증가했고 이러한 환경이 사람들이 보다 저렴한 주택을 찾아 남쪽으로 이동하도록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이다.
처음으로 평균 주택 임대 가격이 주당 $500를 넘어섰고 현재 오클랜드에는 특별하게 렌트할 주택수가 늘어나지 않기 때문에 주택 임대 가격은 계속 오를 전망이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주택을 임대하는 집주인들은 임차인에게 렌트비를 제 때에 잘 낼 수 있는지를 확인하고 세입자를 결정하기도 한다. 부동산 관계자는 자신의 마음에 드는 집을 렌트하려면 세입자가 소득 증명서 등을 미리 준비할 것을 조언한다.
오클랜드에서의 이러한 임대료 인상으로 인해 사람들은 제일 먼저 식료품비를 절약하고 있다.
주당 수입 중 약 25%를 렌트비로 지출하는 상황이 계속해서 오르는 임대 가격으로 인해 주당 수입 중 약 65%가 렌트비로 지출될 상황이 될 수 있다고도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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