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에서 기차로 출퇴근 하는 시민들이 이번 주 월요일(14일)부터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받게 된다.

오클랜드지역 교통협회와 기차 운영협회는 13일 아침 서쪽 라인에 새로운 시간표를 편성했으며, 출,퇴근자들을 위한 좌석도 18% 늘렸다고 전했다. 또한 기존에는 Swanson에서 Britomart까지 28대의 기차가 평일에 운행되었지만, 14일부터는 48대의 기차가 운행될 예정이다.  

2005년 정부는 오클랜드 지역의 기차운행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600 million을 투자했으며, 오클랜드 교통협회는 아침과 저녁 출, 퇴근으로 가장 바쁜 시간에 기차 운행을 늘릴 것을 계획하고 있었다.

오클랜드 카운슬의 마이크 리 의장은 오클랜드 지역의 기차(철도)서비스가 표준화되어 시민들이 대중교통 서비스를 많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료출처: TVNZ
이강진 기자(reporter@koreatimes.co.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