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S는 알고 있었다” 수리 맡긴 차량 제멋대로 몰고 다닌 정비공

“GPS는 알고 있었다” 수리 맡긴 차량 제멋대로 몰고 다닌 정비공

0 개 1,611 서현
133434-in-car-gps-satellite-navigation[1].jpg
 
수리를 위해 맡긴 차량을 정비공이 제멋대로 몰고 다닌 증거가 차량에 설치된GPS에 고스란히 저장돼 차주가 정비업소에 항의하는 일이 벌어졌다.

 

크라이스트처치의 한 부동산 중개인은 최근 자신의 BMW 차량을 정기점검과 파워스티어링 수리를 위해 시든햄(Sydenham)에 있는 한 정비업소에 맡겼는데, 차를 돌려 받은 후 GPS를 점검하다가 깜짝 놀랐다.

 

그것은 정비를 맡긴 동안에 차량이 도심 일대를 돌아다녔다는 기록이 나타났을 뿐만 아니라 제한시속 50km의 구간에서 89km까지 과속을 했다는 사실까지도 GPS에 고스란히 남아 있었기 때문.

 

그는 이 차를 개인적 용도뿐만 아니라 업무용으로도 사용하기 때문에 2주 전쯤에 GPS를 설치했다면서, 단순히 점검 차원에서 GPS를 확인해보니 이처럼 실망스러운 일이 벌어져 있었다고 말했다.

 

정비업소에 전화를 하자 업소 주인은 차주의 마음을 이해한다면서, 전문가로서 인정받기 위해 무던히 노력하고 있지만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졌으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을 것이라고 전하고, 사고를 친 기술자로 하여금 차주에게 사과하도록 했다.

 

업소 측은 수리 대금을 받지 않겠다고 했지만 차주는, 누군가의 사업을 망치려고 하는 게 아니라 이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걸 강조한 것뿐이고 이미 마친 수리에 만족하기 때문에 업소 측 제안을 거절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해당 정비업소 입장에서는 업소의 이름이 고스란히 언론에 공개돼 한 직원의 잘못된 행동으로 평판이 악화되는 것까지 피할 수는 없게 됐다.

워킹홀리데이 관련 자주 묻는 질문 Q&A

댓글 0 | 조회 1,451 | 2015.07.20
우리 워홀러들이 대사관에 자주 문의하… 더보기

25세 이상 영주권자의 국외여행기간연장 및 여권발급

댓글 0 | 조회 2,196 | 2015.07.20
25세 이상 영주권자의 국외여행기간연… 더보기

NZ, 호주 정부 “추방자 정보공유 확대하기로”

댓글 0 | 조회 929 | 2015.07.20
호주와 뉴질랜드 정부가 상대 국가로부… 더보기

오클랜드지역 학생들 증가로......

댓글 0 | 조회 1,416 | 2015.07.20
전례 없이 학생 수가 증가한 오클랜드… 더보기

폭우와 강풍, 눈으로 주말 동안 전국이 피해 입어...

댓글 0 | 조회 763 | 2015.07.20
폭우와 강풍, 눈으로 주말 동안 일부… 더보기

정부, 비닐 봉투 재활용 시범 서비스 시행 예정.

댓글 0 | 조회 753 | 2015.07.20
정부는 $1,200,000을 투자하여… 더보기

Bay of Plenty 지역 일부 가정 전기 끊겨

댓글 0 | 조회 786 | 2015.07.19
Bay of Plenty 지역의 20… 더보기

Mt Wellington 화재로 1명 사망

댓글 0 | 조회 860 | 2015.07.19
오클랜드의 Mt Wellington의… 더보기

84세 중국인 여성, 엡섬에서 실종돼

댓글 0 | 조회 1,484 | 2015.07.19
이미지 출처 : NZ Radio Ne… 더보기

CHCH “캠핑, 지정된 곳 아니면 벌금 물린다”

댓글 0 | 조회 717 | 2015.07.19
지정된 장소가 아닌 아무 곳에서나 캠… 더보기

노스랜드 국도 1호선 보수공사 막바지 작업 한창

댓글 0 | 조회 630 | 2015.07.19
작년 7월 홍수로 노반 일부가 무너져… 더보기

파머스톤 노스 시장 “전국적으로 비닐봉투 요금 부과하자”

댓글 0 | 조회 1,147 | 2015.07.19
파머스톤 노스 시장이 환경오염 방지와… 더보기

실종된 여성 차량, 알바니에서 찾아

댓글 0 | 조회 1,841 | 2015.07.19
경찰이 찾고 있었던 호주에서 뉴질랜드… 더보기

한식요리콘테스트 (2015 Global Taste of Korea)!

댓글 0 | 조회 1,346 | 2015.07.18
7월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클랜드… 더보기

49세 실종 여성을 찾습니다.

댓글 0 | 조회 1,775 | 2015.07.18
오클랜드 와이테마타 경찰은 호주에서 … 더보기

돌고래 체험장의 실체

댓글 0 | 조회 1,503 | 2015.07.18
돌고래와 함께 교류하고 시간을 보내는… 더보기

NZ 경찰 “홀든 순찰차 계속 운영한다”

댓글 0 | 조회 1,461 | 2015.07.18
호주의 조립공장이 폐쇄됐음에도 불구하… 더보기

경찰 피해 달아났던 남성, 심야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

댓글 0 | 조회 831 | 2015.07.18
경찰로부터 도망을 쳤던 30대 남성이… 더보기

악천후로 전국 몸살, 오클랜드 토네이도 발생

댓글 0 | 조회 1,934 | 2015.07.18
오클랜드 지역에서 토네이도로 인해 가… 더보기

[Feeling Camp 3화] '알바' 이야기 1탄

댓글 0 | 조회 1,099 | 2015.07.17
Feeling Camp 제3화! 뉴질… 더보기

도우미 강사들의 깜찍 율동 영상

댓글 0 | 조회 907 | 2015.07.17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는 한글학교에서 … 더보기

"2015 청소년들이여! 꿈을 펼쳐라!" 18일 일반인 입장도 가능

댓글 0 | 조회 1,182 | 2015.07.17
7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클랜드… 더보기

Symonds st, K Rd 교차로에서 트럭이 버스를...

댓글 0 | 조회 1,292 | 2015.07.17
17일 오전 8시 45분경, 오클랜드… 더보기

금요일 밤 10시 45분, 라스프레소와 함께

댓글 0 | 조회 713 | 2015.07.17
맛있는 커피와 맛있는 대화가 있는 "… 더보기

수화 ( sign language) 공연

댓글 0 | 조회 765 | 2015.07.17
수화(또는 수어)는 주로 농인(聾人:…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