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부림으로 번진 가족간 불화, 60대 남성 사망하고 다수 부상

칼부림으로 번진 가족간 불화, 60대 남성 사망하고 다수 부상

0 개 1,879 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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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간의 불화로 보이는 싸움 끝에 60대 남성 한 명이 칼에 찔려 숨지고 여러 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사건은 7 1() 저녁 8 30분경에 웰링톤 존슨빌(Johnsonville)의 브로데릭(Broderick) 로드에 있는 한 주택에서 발생했으며, 경찰이 출동했을 때 집안에서 4명이 다친 상태로 발견됐으며 한 명은 인접한 집에서 발견됐다.

 

이 중 67세 남성은 여러 차례 칼에 찔린 위중한 상태로 경찰 도착 직후 사망했고 또 다른 45세 여성과 9세 남자 어린이는 중상을 입었으나 병원에서 현재 안정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나머지 42세와 64세의 여성 2명은 치료를 마치고 퇴원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25세의 여성 한 명이 사건 현장 인근의 길거리에서 체포됐으며 이 여성 역시 체포 과정에서 경찰견에게 물려 다리에 부상을 입고 로워 허트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는데 현재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은 5명 중 4명은 가족관계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경찰의 한 관계자는, 가족간의 불화로 생긴 사건이라고만 전하고 아직까지 더 구체적인 사건 내용에 대해서는 발표를 하지 않고 있다.

 

한편 이웃 주민들은 당시 현장에서 비명소리가 들렸었다면서, 가까운 곳에서 이처럼 끔찍한 사건이 벌어졌다는 사실에 대해 경악하는 모습들이었는데, 사건 당시 경찰이 도착했을 때 일부 주민들은 여성이 도주한 장소를 알려 주기도 했다.

 

현장에는 10대 이상의 경찰차와 구급차들이 사이렌을 울리며 질주하는 가운데 각각 권총과 장총으로 무장한 수십 명의 경찰관들과 경찰견이 출동해 인근 지역을 통제하는 등 큰 소동이 일어났는데, 경찰은 사건 현장을 밤새 통제하고 감식을 벌였으며 범행에 사용된 칼을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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