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뉴우정협회, 문화 교류 현장을 찾아서

한뉴우정협회, 문화 교류 현장을 찾아서

0 개 1,192 노영례
"We began in 2007 and aim to promote friendship between Korean and non-Korean people in Aotearoa New Zealand. We meet in Hamilton, NZ"
 
한뉴우정협회 (NZROK Friendship Society 공동회장 리차드 로렌스 고정미) 는 2007년부터 뉴질랜드 북섬의 해밀턴 지역에서 한민족과 다른 민족들과의 문화적인 교류를 하고 있습니다.
 
6월 25일 저녁 7시 30분 와이카토 대학  chapel  에서 두 번째 정기 미팅이 있었습니다. 한민족과 다른 문화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문화를 나누는 시간이었는데요. 이날은 특별히 한국전 참전용사였던 로저 스탠리 할아버지의 장례식이 있었던 날인지라 행사 시작 전에 간단한 추도 묵념을 하였습니다.
 
뉴질랜드 국가와 애국가를 번갈아가며 부른 후 게임 배우고 즐기기, 한글 표현 배우기, 영어 표현 익히기 등의 순서에 이어 한국 전통 음식 '전' 만들기 시연과 시식도 있었습니다.
 
또한 한민족 여성 네트워크 뉴질랜드 지부 (코윈 NZ 지부) 오미경 회장의 특별 스피치도 있었는데요
이 '전' 만들기 시연과 시식은 코윈 멤버인 윤진경 한국전통 요리연구가가 진행해서 외국인뿐만 아니라 교민들도 미처 몰랐던 내용을 알게 되었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국 전통 음식에 대한 올바른 이해의 시간으로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외국에 나오면 개개인이 모두 외교관이 되어 그 민족의 특성을 다른 민족에게 전달한다고 합니다. 또한 작은 문화의 교류가 익숙한 전통 문화를 되짚어 보고 나누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행사 마지막으로 잔치국수를 먹으며 우리의 음식문화를 나누는 시간은 정말 시골 잔칫집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해밀턴에서 9년 여간 이어지고 있는 한뉴우정협회의 작은 교류가 그들의 목표처럼 한국인과 뉴질랜드에 사는 모든 사람들 사이의 우정을 증진시키며, 서로 다른 두 나라의 문화와 언어를 배우고 이해하는 소통의 장으로 더욱 발전해가기를 기대합니다.
 
한뉴우정협회.jpg
 
799_20150625_193952.jpg
 
799_20150625_194627.jpg
 
799_20150625_195121.jpg
 
799_20150625_201100.jpg
 
799_20150625_202120.jpg
 
799_20150625_205006.jpg
 
800_20150625_205303.jpg
 
800_20150625_201104.jpg
 
800_20150625_202133.jpg
 
800_20150625_202205.jpg
 
 
 
800_20150625_204204.jpg




“과속 범칙금, 지금까지 불법이었다?”

댓글 0 | 조회 1,806 | 2015.07.22
자동차 속도제한과 관련된 일부 교통 … 더보기

말다툼 중 총기 발사해 경찰에 체포된 남성

댓글 0 | 조회 697 | 2015.07.22
언쟁을 벌이던 중 총을 가져와 상대방… 더보기

남녀 표시된 공공화장실 중성적 표현으로 바꾸어야 한다고...

댓글 0 | 조회 828 | 2015.07.22
트랜스젠더들이 안전하게 느끼도록 남녀… 더보기

마오리 운전자에게 벌금 발급하지 않는 경찰 내부 규정 조사.

댓글 0 | 조회 877 | 2015.07.22
인권위원회는 남 오클랜드에서 마오리 … 더보기

한 주택에서 도난 당한 1500개 우편물 수거.

댓글 0 | 조회 918 | 2015.07.22
경찰과 뉴질랜드 우편은 도착한 우편물… 더보기

여성 속옷만 훔친 범인 “잡고 보니 10대 청소년”

댓글 0 | 조회 987 | 2015.07.22
크라이스트처치의 주택가에서 여성의 속… 더보기

젖소와 부딪힌 경찰관 “트럭 대신 순찰차였으면 아마도…”

댓글 0 | 조회 689 | 2015.07.22
이른 저녁에 시골길을 운전하고 가던한… 더보기

NZ Bus “직원 대상으로 불시 음주와 약물검사 실시한다”

댓글 0 | 조회 984 | 2015.07.21
현재 오클랜드와 웰링톤 지역에서 시내… 더보기

장단기 입국자 계속 증가 추세, 유학생은 인도와 중국이 주도

댓글 0 | 조회 1,469 | 2015.07.21
지난 6월 한달 동안 뉴질랜드로 입국… 더보기

환자 이송 중 전신주와 충돌한 앰뷸런스

댓글 0 | 조회 1,209 | 2015.07.21
위급 환자를 이송 중이던 구급차가 전… 더보기

더 따뜻하고 안전한 임대 주택을 위해

댓글 0 | 조회 1,195 | 2015.07.21
지난 주 정부는 뉴질랜드에 있는 모든… 더보기

오클랜드 카운실 운영 도심 주차건물 주간 주차 요금 40% 인상.

댓글 0 | 조회 1,046 | 2015.07.21
오클랜드 카운실이 운영하는 도심 주차… 더보기

오클랜드, 20일부터 디젤 기차에서 전기기차로 바꿔

댓글 0 | 조회 845 | 2015.07.21
오클랜드에 전기 기차가 소개된지 약 … 더보기

한꺼번에 많은 종류의 약을 복용하는 것은......

댓글 0 | 조회 846 | 2015.07.21
왕가누이 보건부가 시행 중인 약물 복… 더보기

10대의 생각, 발표회에서 하태현 학생 대상 수상

댓글 0 | 조회 1,258 | 2015.07.20
7월 18일 오클랜드 대학 상대 건물… 더보기

도심 터널 개통이 지연된 이유는 “X 싼 취객 때문”

댓글 0 | 조회 1,905 | 2015.07.20
웰링톤 도심을 지나는 한 터널이 밤새… 더보기

“나는 아닌데…” 사람들 업무착오로 안락사 당한 견공

댓글 0 | 조회 1,125 | 2015.07.20
한 지방자치단체의 동물구치소(poun… 더보기

워킹홀리데이 관련 자주 묻는 질문 Q&A

댓글 0 | 조회 1,451 | 2015.07.20
우리 워홀러들이 대사관에 자주 문의하… 더보기

25세 이상 영주권자의 국외여행기간연장 및 여권발급

댓글 0 | 조회 2,196 | 2015.07.20
25세 이상 영주권자의 국외여행기간연… 더보기

NZ, 호주 정부 “추방자 정보공유 확대하기로”

댓글 0 | 조회 928 | 2015.07.20
호주와 뉴질랜드 정부가 상대 국가로부… 더보기

오클랜드지역 학생들 증가로......

댓글 0 | 조회 1,416 | 2015.07.20
전례 없이 학생 수가 증가한 오클랜드… 더보기

폭우와 강풍, 눈으로 주말 동안 전국이 피해 입어...

댓글 0 | 조회 763 | 2015.07.20
폭우와 강풍, 눈으로 주말 동안 일부… 더보기

정부, 비닐 봉투 재활용 시범 서비스 시행 예정.

댓글 0 | 조회 753 | 2015.07.20
정부는 $1,200,000을 투자하여… 더보기

Bay of Plenty 지역 일부 가정 전기 끊겨

댓글 0 | 조회 785 | 2015.07.19
Bay of Plenty 지역의 20… 더보기

Mt Wellington 화재로 1명 사망

댓글 0 | 조회 860 | 2015.07.19
오클랜드의 Mt Wellington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