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모나크 나비의 날개짓 Monarch butterflies in NZ

[동영상] 모나크 나비의 날개짓 Monarch butterflies in NZ

0 개 1,032 노영례
모나크 나비(Monarch butterflies), 뉴질랜드의 한 가정에서 발견한 모나크 나비를 영상에 담았습니다.

==================================================================
모나크 나비(Monarch butterflies)는 멕시코를 출발하여 캐나다와 미국으로 철새 처럼 이동하며 생활하는 특종 나비인데 보통 2000km 내지 5000km 의 장거리를 두 달 동안의 긴 여행을 통하여 이동한다.
 
모나크 나비는 군주반접(君主斑蝶) 또는 임금나비 또는 군주(君主) 나비 등 별명을 갖고있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세상에서 가장 먼 거리를 이동하며 생활하는 곤충이 모나크 나비이다. 
 
모나크 나비는 겨울이 돌아오기 전에 추위를 피하여 캐나다와 미국을 출발하여 기후가 온화한  멕시코(Mexico)의 산속으로 들어가서 생활한다. 
모나크 나비(monarch butterflies)들은 장거리 여행에 적합한 두 쌍의 날개를 갖고 있다. 오렌지 색깔 무늬와  검정색 무늬가 섞여있는 날개를 갖고 있는데 얼핏 보기에 호랑나비 모습을 띄고 있으나 호랑나비와 전혀 다른 종류이다.  
모나크 나비의 날개를 쭉 폈을 때 날개의 좌우(左右)의 길이는 평균  8.9 cm 내지 10.2 cm 로써 상당히 긴 편이다.  
몸집은 수놈 모나크 나비가 암놈 모나크 나비 보다 조금 더 크다.
 
 
매년 11 월 경에 수 백만을 헤아리는 모나크 나비들은 남부 캐나다와 미국을 출발하여 멕시코를 향하여 날아가다가  따뜻한 남부 캘리포니아(California) 주에서 머물며 생활하는 나비들도 있으나  대부분의 모나크 나비는  멕시코 까지 내려가 약 열 군데 지역에서 생활하는데 그중 멕시코의 미초아칸 주 (Estado de Michoacán) 지역에서 가장 많이 눈에 띄인다.   미초아칸 주 (Estado de Michoacán)는 멕시코 중서부에 있는 주(州)이며 주도(州都)는 모렐리아 (Morelia) 이다.  그러나 근년에 무단벌채로 인하여 모나크 나비들의 서식처는 점점 줄어가고 있다고 한다.
모나크 나비의 애벌레들은 유즙초(乳汁草: milkweed plant)의 잎을 먹고 살며 일단 성충이 되면 유즙초의 꽃속에 들어있는 꿀을 빨아먹고 산다. 유즙초는 대부분의 화밀(花蜜 : 꽃꿀) 의 주요(主要) 원료이다.
모나크 나비(monarch butterfly)의 일생은 :
(1)   알(egg)
(2)   애벌레(caterpillar (larva))
(3)   번데기(pupa (chrysalis)) 
(4)   나비(butterfly)의 4 단계를 거친다.
성충 모나크 나비가 알을 유즙초 잎사귀에 붙여두면 4 일 후에 알에서 애벌레가 탄생된다.  애벌레(caterpillar) 들은 2 주일 동안 유즙초의 잎사귀를 누에가 뽕잎을 갉아먹듯 갉아먹고 무럭 무럭 자란 후 바로  번데기(pupa )로 변하며 번데기 상태로 10 일이 지난 후 번데기 속에서  아름다운 새끼 모나크 나비가 탄생되는데 보통 4 주 내지 6 주 동안 살다가 죽어 버린다. 그러나 여름이 거의 지나가고 가을이 접어들 무렵에 부화한 모나크 나비들은 튼튼하게 자라서 5000 여 킬로미터(km)의  장거리 여행에 적합함과 동시에 이들은 보통 6 개월 내지  7 개월 동안 멕시코에서 생활하게 된다.  
 
곤충 학자들은 최근 모나크 나비들이 겪는 고충을 다음과 같이 3 가지로 설명하고 있다.
(1)   불법벌채(不法伐採 : illegal logging)  
(2)   유즙초(milkweed plants)의 부족
(3)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climate change).
​곤충 과학자들은 2013 년과  2014 년에 걸쳐 모나크 나비들의 통계를 냈는데  멕시코로 내려와서 월동하는 모나크 나비의 숫자가 지난 20 년 동안에 최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또 곤충 과학자들은 멕시코에 있는 모나크 나비들의 서식지 면적이 2003 년도에 27.5 에이커(acres)였는데 2013 년도에는 오직 16.5 에이커(acres )에 불과하다고 발표했다.
현재 캐나다와 미국에서는 각 가정의 정원에 유즙초(유즙초)를 심고 살충제(pesticides)와 제초제(Herbicide) 등을 살포하지 말자는 운동을 자연보호 단체에서 벌이고 있다. 
지구의 온난현상으로 인하여  기후변화(climate change)가 심각한 상태에 도달되어  미국 중서부의 한 주(州)인 아이오와(Iowa) 주(州) 내에 서식하고 있는 유즙초( milkweed)들은 현재 95% 가 죽어 없어지고 오직 5% 만 살아남아 있는 실정이다.  

0407 Monarch butterflies_20150407_090709.jpg

0407 Monarch butterflies_20150407_090946.jpg

0407 Monarch butterflies_20150407_090957_3.jpg

히치하이킹 관광객, 태워준 차가 소지품 싣고 도망가

댓글 0 | 조회 1,404 | 2015.04.29
어제 해밀턴에서 히치하이킹으로 차를 … 더보기

지진 대비 캠페인에 유명 영화 제작자 참여 “Drop, Cover and Hold…

댓글 0 | 조회 647 | 2015.04.29
지진 대비 캠페인이 18일 어제 웰링… 더보기

해가 진 후에 짠 우유가 불면증에 효과

댓글 0 | 조회 740 | 2015.04.29
해가 진 후에 짠 우유가 불면증으로 … 더보기

익사 직전의 인명 구한 경찰관들 표창

댓글 0 | 조회 946 | 2015.04.29
물에 휩쓸려 가라앉는 승용차 안에서 … 더보기

[존키 총리 칼럼] 갈리폴리 전투 100주년을 기념한 뉴질랜드

댓글 0 | 조회 664 | 2015.04.29
지난 주 엔작데이에 뉴질랜드는 용감한… 더보기

대마초 때문에 대형 요트까지 뺏긴 일당

댓글 0 | 조회 952 | 2015.04.29
한 형제를 포함한 3명의 남성들이 팔… 더보기

네팔 지진으로 발 묶인 NZ 여고생들, 귀국길에 올라

댓글 0 | 조회 792 | 2015.04.29
리히터 규모 7.8의 강진으로 인해 … 더보기

한국 이재진 선수도 참가한 Auckland Free Exhibition Match

댓글 0 | 조회 1,445 | 2015.04.28
4월 28일 오후 5시 30분부터 스… 더보기

경찰이 되고 싶으신가요? 5월 2일!!! Police careers day

댓글 0 | 조회 1,347 | 2015.04.28
오는 5월 2일(토), 오전 10시부… 더보기

“교차로 적색 신호등 위반하면…” 단속용 최첨단 카메라 등장

댓글 0 | 조회 2,554 | 2015.04.28
교차로에서 적색 신호등이 켜졌음에도 … 더보기

불법 송어잡이로 1년 징역형 받은 낚시꾼

댓글 0 | 조회 1,906 | 2015.04.28
산란지 하천에서 불법적으로 대량의 송… 더보기

남부 오클랜드 “총격 사건으로 일대 통제됐다가 해제”

댓글 0 | 조회 2,019 | 2015.04.28
오클랜드에서 경찰과 수배자 간 총격사… 더보기

나무에서 떨어진 5살짜리 여아

댓글 0 | 조회 1,016 | 2015.04.28
5살짜리 여자 어린이가 나무에서 떨어… 더보기

[동영상] 오클랜드 아침 출근 시간 0428

댓글 0 | 조회 1,424 | 2015.04.28
오전 8시가 조금 지난 바쁜 아침 출… 더보기

NZ 전문 구조대 네팔로 출발해

댓글 0 | 조회 774 | 2015.04.28
지진 피해를 입은 네팔에서의 구조활동… 더보기

미국 출신 20대 유학생, 남섬에서 트래킹 중 실종

댓글 0 | 조회 1,268 | 2015.04.28
뉴질랜드에 유학 중 트랙킹을 떠났다 … 더보기

NZ정부 외국어 교육에 천 만 불 배정

댓글 0 | 조회 1,640 | 2015.04.28
학교에서 학생들의 외국어 교육을 찬성… 더보기

NZ 바누아투 파견 인력 임무 마치고 귀국

댓글 0 | 조회 954 | 2015.04.28
사이클론 팸의 피해를 입은 바누아투의… 더보기

지진 피해 네팔에 도움을 주실 분은...

댓글 0 | 조회 850 | 2015.04.28
강진으로 인한 피해로 4월 27일 사… 더보기

코넬 대학, 5월 8일 뉴질랜드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위한 행사 준비

댓글 0 | 조회 1,398 | 2015.04.28
한 한국인 경영자가 5월 8일 어버이… 더보기

강한 비바람으로 피해 속출, 27일 밤부터 점차 호전될 듯

댓글 0 | 조회 1,423 | 2015.04.27
오클랜드 지역에서 수천 가구에 한때 … 더보기

가뭄 고통 받는 북부 캔터베리 “암컷 양마저 도살장으로”

댓글 0 | 조회 1,080 | 2015.04.27
지난 여름에 거의 20년 만에 닥쳤던… 더보기

악천후로 지장 받는 타우랑가 항만의 기름 방제작업

댓글 0 | 조회 1,988 | 2015.04.27
타우랑가 항만에서 바다로 유출된 기름… 더보기

교통사고로 얼룩진 연휴, 국도 33호선 정면충돌 사고로 통제 중

댓글 0 | 조회 1,130 | 2015.04.27
연휴 마지막 날인 4월 27일(월)에… 더보기

남섬 해안에서 발견된 초대형 장수거북

댓글 0 | 조회 1,492 | 2015.04.27
좀처럼 보기 드문 초대형 ‘장수거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