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공중화장실이 매춘굴로 사용, 주민들 분노

[사회] 공중화장실이 매춘굴로 사용, 주민들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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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언론은 오클랜드 마누레와(Manurewa) 지역의 한 공중화장실이 매춘굴로 사용되어 왔다며 매춘부들이 공중화장실에서 불법으로 일을 해온 사실을 보도했다.

마누레와 지역주민들은 공중화장실을 맘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안전하지 않아 마누카우 시티 카운슬에서 시민들을 위한 방안을 내세워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마누레와 지역의 조지 호킨스(George Hawkins) 국회의원은 “78세의 한 노인이 다가와 나에게 말을 걸었고 화장실 안으로 들어와 매춘부가 화장실에 있는 것을 보여주었다. 끔찍하고 혐오스러웠으며, 안전하지 않은 곳이었다.”고 언론에 전했다.

ONE 뉴스에서 취재한 바에 따르면 이곳을 여러차례 방문한 결과 매춘부들은 공중화장실에서 오랫동안 나오지 않았으며, 많은 사람들이 주변을 기웃거리고 있었다.

이미 이곳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고 있는 사람들도 많았다. 이 지역을 순찰하는 마오리 관리인들은 “이곳에서 본드흡입과 폭행이 일어나고 있으며 불법으로 상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매춘은 합법적이지만 공공장소에서는 불법으로 되어있다. 오클랜드 남부지역은 오래전부터 불법매춘으로 큰 문제가 되어왔으며 올해 경찰은 이 지역에서만 12명 이상의 미성년자 매춘부들을 검거했다.

공중화장실은 아침이 되면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지만 오후가 되면 다시 지저분해지고, 이미 많은 시민들이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출처: ONE News
이강진 기자(reporter@koreatimes.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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