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향군 임원, 한국전 참전 용사 가족, NZUNPK(주한유엔군참전용사친우회), 교민들이 참석하여 자유 수호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참석자들은 헌화와 묵념을 통해 경의를 표하고, 함께 사진 촬영을 하며 그 의미를 되새겼다.
기념식이 끝난 후에는 향군여성회에서 준비한 따뜻한 차와 간단한 식사를 함께 나누며, 참전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준기 회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하여 자리를 빛내 주신 K-포스 참전 용사 가족 및 교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전했다.